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 ktwiz.co.kr)이 오는 28일(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이진영의 은퇴식을 연다.특히, 이날 은퇴식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KT는 물론, 직전 소속 구단이었던 LG의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국민 우익수’ 이진영의 피날레를 축하하게 된다.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SK와 LG를 거쳐, 2016년 KT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20년간 KBO 리그에서 활약했다. 2006년 WBC 국가대표로 출전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는 김봉섭(36.조텍코리아)이다. 10개 대회를 치르며 평균 308.089야드를 기록한 김봉섭은 2012년, 2017년, 2018년 세 차례나 장타왕에 올랐고 2012년 작성한 평균 309.087야드는 KPGA 코리안투어의 역대 최장 평균 드라이브 거리이기도 하다. 김봉섭은 “장타에 대한 자신감은 항상 높다. 그렇기에 장타왕에 대한 욕심도 많다”라며 “사실 올해는 김대현, 김태훈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올 시즌 잠실 구장 첫 승을 신고했다.KT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자랑하며 7-2로 이겼다.3연승을 달린 KT는 잠실 구장 9연패를 끊어내며, 올 시즌 잠실 구장 첫 승을 챙겼다. 순위 싸움도 더 뜨겁게 달궜다. KT는 시즌 45승1무49패로 6위를 유지했다. 5위 NC 다이노스를 1.5경기 차로 추격하며 5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두산은 시즌 57승38패가 되며 2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KT 선발 배제성은 5⅓이닝 동안 2피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의 역사적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첫 골은 긍정과 격려로 빚어졌다. 세계 수준과 비교하기 힘들만큼의 전력 차이에도 웃으며 서로를 응원했기에 '첫 골'이라는 소박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남녀 수구팀을 출전시켰다. 남자 수구의 경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적도 있지만, 여자 수구는 대표팀이 꾸려진 것 자체가 처음이다.대한수영연맹은 5월말에야 부랴부랴 대표팀을 꾸렸다. 대표팀이 훈련을 시작한 것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불과 40여일 앞둔 6월2일이었다.게다가 전문 수
성남FC가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해외무대 등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설기현(40)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벨기에, 잉글랜드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수시절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던 설기현 전력강화실장은 오랜 프로생활을 통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또한 포항, 울산, 인천 등 K리그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설기현 전력강화실장은 코칭스태프와의 소통을 통한 프로 및 유소년 스카우트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우수 유소년 발굴을 위한 유스 코디네이터 역할
아프리카TV 대표 BJ인 최고다윽박이 빅버드를 방문한다.최고다윽박은 7월 21일(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 찾아 시축과 함께 수원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최고다윽박은 ‘자연의 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아프리카TV 자연인 콘셉트 BJ로 활동하고 있다. 2년 연속 ‘BJ Awards AfreecaTV Festival’에서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대국민 안전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빅버드를 찾는 최고다윽박은 경기 시작 1
부천FC1995가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양 팀은 지금까지 10번의 맞대결에서 4승 2무 4패, 올해 2번의 대결에서도 모두 원정팀이 승리를 가져가면서 1승 1패를 기록할 만큼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안산을 잡고 상대전적의 우위를 다지고 4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다.부천FC1995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2번의 승리에서 모두
부천FC1995가 전북현대에서 측면공격수 이시헌(21)을 임대 영입했다. 임대기간은 이번시즌까지다.이시헌(177cm, 67kg)은 영생고-중앙대를 거쳐 이번시즌 전북현대에 입단한 신인선수로, 중앙대 재학 시절 부천FC1995 골키퍼 이주현(20)과 함께 U리그 왕중왕전 결승행을 이끌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U-22 대표팀 일원으로 AFC U-23 챔피언십 예선대회에 참여했고, 2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본선진출에 일조했다.대학시절 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렸던 이시헌은 드리블과 볼을 다루는 기술에 큰 장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 박수하면서 운동장을 떠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젊은 태극 전사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대업에 그치지 않고 사상 첫 결승행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U-20 FIFA 폴란드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역전을 거듭했던 세네갈과의 8강전 승리로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마저 누르고 최종 관문에
한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국가대항전에서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까.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정정용호가 새 역사에 도전한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U-20 FIFA 폴란드월드컵 준결승전을 갖는다.에콰도르는 대회를 앞둔 지난달 18일 평가전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긴 적이 있는 팀이다. FIFA 랭킹 59위로 한국(37위)보다 아래에 있다. B조 3위로 어
2019 K3 ADVANCED리그(상위리그) 평택시민축구단이 5월에 홈 개막전을 열었다. 시즌은 3월에 시작했지만, 소사벌레포츠 주 경기장 잔디상태로 인해 시즌이 시작하고 8번째 경기만에 홈개막전을 치뤘다.지난 25일 평택소사벌레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 리그 8라운드 홈 개막전에는 그 동안 홈경기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찾아주고 있었다.이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입구에서는 이마트평택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민축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는 복지사각지대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20일) 홈런 1개를 포함해 2안타를 때려냈던 추신수는 이날도 멀티 히트를 작성하면서 시즌 타율을 0.293에서 0.296(162타수 48안타)로 끌어 올렸다. 1회말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았다.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마이크 리크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려낸 뒤 상대 좌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정우영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뮌헨 사정으로 정우영을 U-20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뮌헨은 현재 2군에 속해있는 정우영의 일정 때문에 차출을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뮌헨 2군은 볼프스부르크 2군과 현지시간 22일과 26일 3부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3일 개막하는 U-20 월드컵 일정과 겹친다. 팀의 운명을 좌우할 경기를 앞둔 만큼 뮌헨은 대한축구협회에 정우영을 내줄 수 없다고 최종 통보했다. U-20 월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어머니의 생일에 완봉승을 선물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투구 수는 93개에 불과했다. 류현진의 호투 속에 팀도 9-0으로 대승했다.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빅리그에서 완봉승을 거둔 건 2013년 5월29일 LA 에인절스전(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이후 2170일 만이다. 특별한 승리를 어머니에
파주시민축구단의 K3홈경기가 5월 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입장시 선착순으로 1인 1권씩 도서를 증정하고 경기 종료 후 LED TV, 자전거 등 다수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4월 13일 홈개막전에서 전문가에 버금가는 해설로 첫선을 보였던 코믹편파중계진이 한층 더 노련해진 호흡으로 찾아온다. 기존 파주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파주시민축구단 유튜브로 나눠졌던 채널을 축구단 유트브로 채널을 단일화 한다.식전행사는 오는 5월 9일과 5월 25일에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러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의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는 류현진에게 익숙한 상대다. 샌프란시스코전에 통산 16차례 등판해 6승6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 또 만난 범가너상대 투수는 매디슨 범가너다. 앞서 8차례 맞대결을 벌일 만큼 익숙한 상대다. 맞대결에서 류현진은 3승3패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고, 범가너는 3승4패 평균자책점 1.36을
동갑내기 친구들이 드디어 꿈의 무대에서 만날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의 시즌 3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올해 4경기에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5개를 맞았지만, 정교한 제구력은 돋보인다. 삼진 23개를 솎아내는 동안 볼넷은 2개만 허용했다. 관심은 류현진과 강정호(32·피츠버그)의 맞대결로 쏠린다.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아직 빅리그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둘의 인연은 계속 엇갈렸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경륜팬들 대부분은 낙차사고로 혼란에 빠진 경험들이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또는 소중한 돈이 투자된 구매권이 일순간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을 느낀다. 선수들 역시 낙차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드물게는 선수 생활을 위협받거나 당장 생계에 지장이 생기기에 극도로 경계하고 조심한다. 하지만 사고란 것이 늘 예측불허인데다 자의보단 타의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낙차가 발생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단정 짓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대체로 훈련 준비가 잘 된 선수들의 과한 승부욕과 적극성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
용인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여, 실버, 유소년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축구리그를 10월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동아리, 모임 단위의 생활축구를 범시민 축구리그로 확대해 남녀노소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리그엔 남‧녀부, 실버부 등 일반부 63개팀 1500명, 초등생으로 구성된 유소년부 32팀 600명이 참가한다.각 팀은 9월까지 그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10월경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시는 경기 운영비 및 참가자 보험료 등으로 1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