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 달성의 열쇠를 쥔 풍력 분야 국내·외 관계자 3,500여 명이 인천 송도에서 만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아시아 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을 대표하여 지난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lobal Wind Energy Council, GWEC), 한국관광공사(국제관광본부장 이학주)와 함께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2월 1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의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이내로 해당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 재비산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한다. 인천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도로먼지 제거차량 확대 보급,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설치, 1사1도로 클린제 운영 등 다섯 가지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주식회사 측이 인천 부평구청에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혔다.지난달 30일 부평구에 따르면 전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주민 200여명은 경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주민들은 GTX-B노선에 전력을 공급할 고압 변전소를 상동호수공원 지하에 설치할 경우, 부개동 아파트단지와 인근 10여개 학교에 전자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주민들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체 부지를 찾아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 가치 증대를 위해 산림사업 조기 추진에 2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먼저, 군은 주요 사업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 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사업, 조림 사업 등을 추진한다.또한, 산림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산림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사방사업, 임도 신설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달 30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사랑꿈터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소한 ‘아이사랑꿈터 6호점’은 지난달 31일부터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5세 이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돌봄 공간이다.구는 자작나무 미끄럼틀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달 26일 자월면 이작3리 마을회관에서 이작3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한국LPG배관망사업관리원 관계자와 군 관계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 될 것이며, 향후 군은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대기업이 전통시장에서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식자재를 구입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동구의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은 지난해 현대시장에서 4억5천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구입하였다. 백병원은 4억4천만원, 동국제강은 6천500만원 상당을 구입하였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송현시장에서 5천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쓴 금액은 총 10억5백여만원에 이른다.구는 대기업과 관내 전통시장이 상생하도록 중간 역할에 힘썼다. 구의 노력으로 동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현대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부터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파크골프장 확충과 관련해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 내년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RC스포츠경기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 사항으로 세계 대회가 가능한 규모의 온로드 서킷으로 조성되며 인천경제청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오프로드 서킷도 정비, 다양한 서킷을 경험할 수 있게 구축할 계획이다.이와관련 인천경제청
인천광역시가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안의 입법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인천지방변호사회,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시민연합)와 관련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김교흥 국회의원, 인천시가 합심해 1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2020년 6월 발의된 이래 3년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 계류된 채 진전이 없다가, 지난해 12월 14일과 2024년 1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에 안건으로 상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시는 군·구 특성을 반영한 현장 수요 중심의 혁신적 일자리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동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과 ‘동구형 작은도서관 운영 마스터 매칭 사업’, ‘여성특화 경력을 이어주는 미드타임일자리 희망브릿지사업’ 등 3개 공모가 최종 선정됐다.이중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 재난·안전 초동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옹진군 전체 7개 면사무소와 3개 출장소까지 30일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7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면사무소 및 출장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군수 주재로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과 풍수해·산불·해난사고 등 다양한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 및 운용 방법, 단말기 공통 통화그룹 이용 방법, 상황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26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새마을회장으로 추호성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출된 신임 추호성 회장은 지난 6년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미추홀구 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식주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등에 솔선수범해 근면, 자조, 협동, 나눔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했다.추호성 회장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새마을운동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지도자협의회 노진호 회장, 부녀회 강화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24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거북시장, 거북시장, 가좌시장 26일에는 축산물시장 순으로 진행됐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들으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두방문을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29일 자월면을 마지막으로 7개면 모든 방문일정을 마쳤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연두방문 일정동안 신년인사를 통해 면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각 면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면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 연평면 해양쓰레기 처리 대책 및 신규 면허어장 개발, 백령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인천~덕적자도 직항선 건조,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영흥면 첨단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 더 맵’은 계양을 지도 위에 그린다는 의미로, 계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담은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이다.또한, 구축 과정에서 인천시 보유 GIS 라이선스 무상 이용 협의를 이끌어 내 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제작한 부분도 눈에 띈다.‘계양 온 더 맵’은 2월 1일부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내달 20일까지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과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산림소득분야 지원 주요사업은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사업, 안전한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등이다.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은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 중구가 올해 민간기업들과 손을 잡고 관내 임신부와 난임 부부에게 음료 할인, 쿠킹클래스 참여, 요트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6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현대요트 인천지점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기업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민간기업이 민관 협력을 통해 임신부 가족과 난임 부부에게 맞춤형 특별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이 낳기 좋은 중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구는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희망가치’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2년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을 맡기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사)희망가치는 청년 공간 운영과 더불어 청년 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청년과 정책, 그리고 지역을 잇는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차준택 구청장은 “역량있는 사단법인 희망가치가 유유기지 운영을 맡아주셔서 기대가 크다”
복지·저출산 등 주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개선을 적극 발굴·건의해 온 인천시 남동구가 이번에는 주택관리비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남동구는 최근 모든 주택에서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주택관리비 통합관리를 위한 정책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은 전기, 수도, 난방 등 각종 요금이 관리비 납부고지서 1장에 모두 모여있지만, 일반 주택은 개별 요금이 따로따로 부과돼 여러 번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납부 기한도 제각각이어서 세세하게 신경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