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축구단의 K3홈경기가 5월 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입장시 선착순으로 1인 1권씩 도서를 증정하고 경기 종료 후 LED TV, 자전거 등 다수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4월 13일 홈개막전에서 전문가에 버금가는 해설로 첫선을 보였던 코믹편파중계진이 한층 더 노련해진 호흡으로 찾아온다. 기존 파주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파주시민축구단 유튜브로 나눠졌던 채널을 축구단 유트브로 채널을 단일화 한다.식전행사는 오는 5월 9일과 5월 25일에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러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의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는 류현진에게 익숙한 상대다. 샌프란시스코전에 통산 16차례 등판해 6승6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 또 만난 범가너상대 투수는 매디슨 범가너다. 앞서 8차례 맞대결을 벌일 만큼 익숙한 상대다. 맞대결에서 류현진은 3승3패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고, 범가너는 3승4패 평균자책점 1.36을
동갑내기 친구들이 드디어 꿈의 무대에서 만날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의 시즌 3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올해 4경기에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5개를 맞았지만, 정교한 제구력은 돋보인다. 삼진 23개를 솎아내는 동안 볼넷은 2개만 허용했다. 관심은 류현진과 강정호(32·피츠버그)의 맞대결로 쏠린다.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아직 빅리그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둘의 인연은 계속 엇갈렸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경륜팬들 대부분은 낙차사고로 혼란에 빠진 경험들이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또는 소중한 돈이 투자된 구매권이 일순간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을 느낀다. 선수들 역시 낙차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드물게는 선수 생활을 위협받거나 당장 생계에 지장이 생기기에 극도로 경계하고 조심한다. 하지만 사고란 것이 늘 예측불허인데다 자의보단 타의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낙차가 발생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단정 짓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대체로 훈련 준비가 잘 된 선수들의 과한 승부욕과 적극성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
용인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여, 실버, 유소년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축구리그를 10월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동아리, 모임 단위의 생활축구를 범시민 축구리그로 확대해 남녀노소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리그엔 남‧녀부, 실버부 등 일반부 63개팀 1500명, 초등생으로 구성된 유소년부 32팀 600명이 참가한다.각 팀은 9월까지 그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10월경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시는 경기 운영비 및 참가자 보험료 등으로 1억3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의 새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를 영입하고 4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차민규 선수, 제갈성렬 빙상 감독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차민규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네덜란드)를 상대로 펼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결장한다. 손흥민은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며 아쉬워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패했다. 안방 1차전에서 1-0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4-4를 기록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맹활약했다. 전반 7분과 10분 사이에 두 골을 몰아치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운명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문턱에서 엇갈렸다. FC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대회 8강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을 1-0으로 끝낸 바르셀로나는 합계 4-0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의 4강 진출은 2014~2015시즌 우승 이후 4년 만이다. 늘 우승후보 0순위로 꼽혔지만 지난 세 시즌 동안 줄곧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UEFA '이 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2018~2019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일정이 끝난 뒤 UEFA가 발표한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에 들었다.리버풀(잉글랜드)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 아약스(네덜란드)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수비수 제라르 피케와 경쟁한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하티의 메카 성남시청 하키팀이 지난 3월27일부터 4월7일까지 김해시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필드하키 일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성남시청은 지난7일 남자 일반부 부문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김해시청을 5:3으로 이기고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김해시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유민영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신석교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해 성남시의 명예를 한층 드높였다.한편 현재 남자 하키 국가대표 24명 중 16명이 성남시청 하키팀 선수
리그 오브 레전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결승전 대진이 확정됐다.8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그리핀과 SK텔레콤 T1은 13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두고 대결한다. 그리핀은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치러진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이에 맞서는 SK텔레콤 T1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와일드카드 및 플레이오프 1·2차전을 거쳐 결승전 티켓을 따냈다. 그리핀은 세미 프로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EPL 32라운드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해 약 21분을 소화했다.최근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한 장거리 이동, 시차 적응 등을 이유로 손흥민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토트넘은 공교롭게 0-1로 뒤지던 후반 중반 손흥민을 투입하자마자 동점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NC 다이노스가 사설 스포츠 베팅을 한 직원을 형사고발했다. NC는 "사설 스포츠 베팅으로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한 프런트 직원을 27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 직원이 사설 토토 베팅 외에도 내부 금전 대차를 하고,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흔적을 확인했다. NC는 26일 구단 직원이 사설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사실을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 해당 직원과 면담, 지난해 400만~500만원의 사설 스포츠 토토 베팅을 한 것을 파악했다. 선수·감독·코치와 구단 임직원, 심판위원 등은 사설 스포츠토토뿐 아
김연경이 이끄는 엑자시바시가 페네르바체를 제압하고 터키컵을 들어 올렸다.엑자시바시는 25일(한국시간) 터키 아타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터키여자배구컵 결승전에서 페네르바체에 3-1(23-25 25-17 25-22 25-20)로 역전승을 거뒀다.김연경은 2017년 페네르바체 시절 우승 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1세트에서 벤치를 지킨 김연경은 2세트 중반에 출전했다. 김연경은 서브와 강력한 공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역전승에 기여했다.이날 김연경은 16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보스코비치(23점
2019시즌 KBO리그 경기가 울산, 청주에서 각각 7경기씩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와 저변 확대를 위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울산, 청주MY CAR KBO 리그 울산, 청주 경기가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의 제2구장인 울산야구장에서는 6월 4~6일 한화 이글스와 롯데의 3연전, 8월 6~7일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의 2연전, 8월 27~28일 LG 트윈스와 롯데의 2연전 등 총 7경기가 개최된다.또 한화 이글스의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는 7월 16~18일 NC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5회말 1사 2루에 등판,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등판한 오승환은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기록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9.82로 낮췄다. 오승환은 4-7로 끌려가던 5회 실점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테일러 와드를
관중몰이의 대명사 잠실야구장이 메이저리그 급 잔디로 교체하는 등 시설물을 대폭 개선해 올해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3일 2019프로야구 잠실 개막전을 앞두고 약 28억을 투입해 야구장 시설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후잔디 교체 등 그라운드 성능개선 작업이 완료됐다. 2007년 2월에 설치된 노후 잔디가 11년만에 전면 교체됐다. 홈플레이트와 내야 구간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용 중인 토사가 깔렸다. 홈플레이트 후면 경사도가 완화됐다. 최소 보장수명(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이 국제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양학선은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대회 도마 결선에서 1·2차시기 평균 14.970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13년 벨기에 세계선권대회 이후 6년 만이다.양학선은 2012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정복했다.그러나 이후 아킬레스건과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긴 슬럼프에 빠졌다. 2016 리우올림픽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범경기 1위를 달렸다.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시범경기에서 제이콥 터너의 호투와 안치홍의 맹타를 앞세워 6-5로 승리했다.터너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터너는 1회초 등판과 동시에 3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 했을 뿐 2회부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등판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안치홍은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역전승에 기여했다. 2-2로 맞선 3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FC안양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전남은 17일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안양과 3라운드에서 최재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개막 이후 2연패를 기록 중이던 전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승점 3(1승2패)으로 최하위에서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남은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에서 승점 32(8승8무22패)로 리그 최하위에 그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당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비아노 수아레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