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3일 영화공간주안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미추홀학산문화원을 선정해 위·수탁 계약과 협약을 맺었다.구는 영화공간주안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위탁 계약기간이 다음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의회 동의와 공개모집, 심의위원회 개최결과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미추홀학산문화원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3년간 두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학산문화원이 그 동안 문학시어터 등을 위탁받아 운영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잘 성장시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문화생활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 설명 및 경과, 상권활성화 구역(안) 및 사업계획(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실시됐다.부평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과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지난 1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기반 홈페이지 ‘소통1번가’를 전국 최초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플랫폼 ‘소통1번가 플러스’로 고도화하고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3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브 오픈 행사를 열고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이날 오픈 행사는 장소 선정부터 의미를 담았다. 장소는 서구 새내기 행정구역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로 새로운 이웃을 맞이하는 곳이자 구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이다. 구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한다는 ‘소통1번가 플러스’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공원들의 산책로를 보수하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통정자를 설치하는 등 정비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공원과 관련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대화와 현장 확인 및 정비를 통해 수시로 풀어가며 송도국제도시를 아름다운 글로벌 도시로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들어 총 예산 23억원을 들여 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 주변, 센트럴파크, 달빛공원, 해돋이공원, 달빛공원 등 6곳에 대한 18건의 크고 작은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욕창 발생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폼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체위 변경 시간을 줄이고, 욕창 발생률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최정실 교수, 가천대 길병원 외상중환자실 현선영 간호사,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장선주 교수팀은 욕창 발생 저, 중위험군(Braden scale분류) 251명을 대상으로 적정 압력 분산 및 체위변경 시간에 따른 욕창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내 욕창 발생률은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9.8%~13.2%이며 중환자실의 욕창 발생률은 17~45.5%로 보고
인천시가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 3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 현재 인천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257명으로 연간 3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휴원·휴교로 시설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하지만 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22일 ‘포스트코로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청년 대상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협약 기간 매월 근로계약서상 월급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청년 고용 유지 조건 아래 지원한다. 기업은 채용된 청년의 계속 고용을 이행하며, 청년은 협약기간 서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서구가 추진하는 직무교육과 간담회 등에 의무 참석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과 청년은 주체별 지위와 역할, 권리와 의무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했다.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 4명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이번에 수상한 강혜숙(63)씨는 주안8동 자율방범대에서 야간자율방범활동으로 지역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유지에 기여했고, 윤현옥(68)씨는 한마음사랑나눔회 소속으로 용현1.4동 취약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이외에도 이근표(62)씨는 키니스장난감병원에서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는 재능을 나눴으며, 이민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1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행사 위주로 기획되었으며, 인천 시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최소 규모의 현장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참여자에게 도시재생 기념품도 배포할 예정이다.이번 도시재생축제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여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소속 20개 회원센터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설학교를 포함한 사고 다발 구간 근처 초등학교 53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옐로카드는 학생 가방에 걸어,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교통안전물품이다.특히 옐로카드는 우천시에도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
인천을 수도권 냉동·냉장 물류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하게 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의 인허가와 관련해 최근 경관 및 교통 심의를 거쳤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 EMP벨스타를
층간소음 갈등에 이웃집 가족에게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피해를 막지 못하고 자리를 이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경찰 수뇌부가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경찰관들 내부에서는 명백한 업무 수행 실패라는 자성과 총기사용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최근 인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한 의견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의견 개진은 경찰 내부망인 ‘폴넷’보다는 다른 온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1388청소년지원단은 2022년도 수능일인 지난 18일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와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물색해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부평구약사회 등 9개 기관으로 구성한 부평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매년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아웃리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삼산자율방범연합대,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3’로 선보인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사업을 내년에도 조건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주),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는 자전거 이용 거리당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며 환경도 생각하는 취지로 서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1km당 15원 마일리지를 적립해 1인 최대 1만 2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됐다.19일 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올해 추석에 진행된 1차 행사에서 나타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기획됐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했다.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청라시티타워 건설과 관련해 사업이 중지되었고 그동안 걸림돌이었던 추가 사업비에 대한 사업 당사자 간 분담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시티타워(주)와 청라시티타워 건설과 관련해 수차례 회의를 가진 결과 19일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최종 합의하고 시공사 선정을 조속히 서둘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해 10월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주)에서 제출한 사업비 추가요구에 대해 사업 당사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 대상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학사운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오전·오후) 병행, 온·오프라인 진학·진로 상담 운영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실시한다.또 고3 학생들을 위한 금융, 근로, 자기개발 등 학생 참여 중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발굴·제공한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학교별로 학생평가, 진학 및 취업 준비, 진로에 대한 상담, 범교과 학습 등 학생 중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망언 규탄 결의안』이 11월 19일(금) 개최된 제24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인천 서구의원 전원이 찬성하여 발의한 결의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지난 11월 4일 한 언론 칼럼을 통해 수도권의 쓰레기 처리를 위해 인천시의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매립지 연장 사용을 주장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피해를 받아온 서구주민들에게 엄중히 사과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남규 의원은 “환경전문가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8일 ‘아이사랑꿈터’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이사랑꿈터 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아이사랑꿈터 TV’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2040 청년 부모세대를 겨냥해 아이사랑꿈터 소개 및 이용방법(요금, 프로그램 내용 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없이도 간접적으로 아이사랑꿈터를 체험할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이사랑꿈터’를 소개하는‘정보형’영상 뿐만 아니라 이용자 인터뷰, 프로그램 체험기, 신규 개소 시설 탐방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문화예술교육과 정책홍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8개 분과 106명의 인천지역 전문가로 문화예술교육과 정책 관련 홍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화예술교육분과 자문위원들은 인천예술고에 최첨단 공연과 연습 시설을 갖춘 예술관 추가 개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인천대중예술고 설립 전환, 전국 최초 국악합창단 결성 준비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점 등을 모범사례로 꼽았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