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18주년을 맞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최신 모습을 담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송도 등 3개 국제도시로 나뉜 100쪽 분량의 화보집에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하나금융타운 등 핵심 인프라·랜드마크와 센트럴파크, 영종씨사이드파크, 청라호수공원, 아트센터인천 등 아름답고 매력있는 IFEZ의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또 ‘시원한’ 편집을 통해 사진이 돋보이도록 해 눈길을 끈다. 특히 ‘QR코드’ 연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9일과 10일 이틀간 새로운 가치소비를 위한 미츄 라이브커머스, ‘미츄 라이브 마켓’를 진행한다.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1 미츄 라이브 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알려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홍보와 판매지원을 위해 기존 대형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자체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미추홀구사회적경제기업 중 선별된 8개 기업 관계자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5일 민간 전문가들과 국가안전대진단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시설물 관리주체가 함께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재난 예비활동으로, 구는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재난취약시설 12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관광의 미래지향적 정책수립과 핵심관광지 육성을 위한 ‘제5차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회’를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10월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한 주요관광지의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섬, 해양, 습지, 근대문화 등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은 높으나 교통수단 연계성 부족, 관광 안내체계의 노후화, 관광지내 적치물 방치 등으로 관광편의성과 매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관광지 주변을 경유하는 미니버스 시범 사업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안내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9일 ‘뉴노멀, 도시가 나아갈 길-스마트 에코’를 주제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동민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태석 서구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 이즈 뉴노멀’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용죽건축스튜디오 이용주 대표 ▲이태영 인천대 교수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준 인천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발표에서 나선다. 이외에도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등이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구
미추홀구의회(의장:이안호) 의원들은 지난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행사를 주관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여 했다.특히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 영상을 제작,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의원들이 많이 동참한 가운데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타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남동스마트밸리(주)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6일 특수목적법인(SPC) 남동스마트밸리(주)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남촌일반산업단지 2차 합동설명회’가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남촌산단과 관련한 친환경 산단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줄곧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강조해 온 남동스마트밸리는 약 1시간의 설명회를 통해 세부 계획을 밝히고 일부 오해를 바로잡는 데 주력했다.우선 ▲배출허용기준 초과 악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추진하는 실증 프로그램에 힘입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실증 사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GS칼텍스도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테크노파크, GS칼텍스 인천지사와 공동으로 ‘GS칼텍스-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Energy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실증(테스트)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인천경제청이 집중 지원하는 실증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GS칼텍스는 주유소 이용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인천광역시의회에 시민 소통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인천시의회는 의정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지난 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의회 방송 스튜디오’는 창고로 사용하던 의회 본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기존에는 별도의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방송환경 및 HD 방송 시스템 인프라 조성으로 효율적인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4일 엘지마그나, 인천광역시,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과 정원석 엘지마그나 대표이사와 박윤섭 서부산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인천시는 각종 인·허가 취득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엘지마그나는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클러스터
남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건축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4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최근 열린 ‘2021 인천시 건축상’ 최종 심사 결과 장려상에 선정됐다.함께 출품한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장려상에 선정돼 동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2021 인천시 건축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처음으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지난 1일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 확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8점의 건축물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지식산업제조업용지 1필지(송도동 218-3, 10,279㎡)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지난 6월 해당 부지에 바이오의약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사업자 공개모집에 따른 토지공급 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기 공개모집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mRNA 백신·바이러스벡터 백신 등 유전자 기반 차세대 의약기술이 부상하며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부지에 유전자 의약품 특화 생산시설을 건립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이 11월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 12월 인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해 금년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관내 학대피해아동과 행위자 및 주변인 조사 업무와 상담자의 비밀·안전보장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청본이룸터 8층에 마련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은 이중구조로 설계돼 회의실 내 가벽을 세워 학대피해아동 및 관련인 비밀보장 유지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CCTV를 설치했다. 또한 상담실을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조성해 심리적 거부감과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지난 9월 28일 개소한 전용 상담실을 이용한 아동 및 관계자들은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상담을 받아 안정감을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계양구가 2019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은 청년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관내 대학생들은 구청과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며 행정을 체험한다. 또한 종일제와 시간제를 동시에 운영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일신동 274-2번지 부개산 정상에서 ‘부개산 숲길 정비사업 준공 및 정상석 제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부개산 이용객과 부평구민 60여 명이 참석해 ‘숲길 정비사업’ 준공식과 정상석 제막식을 거행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어보고 육각정자가 설치된 쉼터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구는 부개산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8~10월에 부개산 밤골근린공원에서 백조약수터 입구까지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로프펜스, 종합안내판, 방향안내판과
인천시 주요 야간명소가 ‘공공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경험하고 시민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8년부터‘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만들기’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뽑은 인천 10대 야간경관 명소를 선정했고 문화예술회관,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등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어둡고 삭막했던 인천의 밤이 밝고 활기차게 바뀌어 가면서 침체되었던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 의료관광객 감소 및 단계적 일상회복의 대응책으로, 인천 송도지역 호텔에 투숙하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 대상 메디컬 이벤트’를 11월 3일부터 ~ 12월 17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외국 항공사 승무원 및 화물기 조종사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인천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지리적 이점 및 송도지역의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특별상품으로 틈새시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 ‘2050 탄소중립, 자원순환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부평구 현안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이 직접 주제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신경철 부평구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없는 부평 만들기’를 주제로 부평구의 현재 자원순환 정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국장은 ‘자원순환과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인스타Ⅲ동 등 공용공간과 지하상가 활성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스타트업 육성사업 모델이 확장되고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최근 ‘인천 스타트업파크 공용 공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송도복합환승센터로 사용됐던 인스타Ⅲ를 포함해 중앙광장, 인스타Ⅰ·Ⅱ 1층로비, 옥상정원, 지하상가 등의 공용공간을 활용해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