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저장강박 의심되는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부천도시공사와 LH 임직원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방문해 다세대주택 필로티에 쌓여있는 폐기물 처리와 방역소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간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또한 양측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꾸준히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생활비가 부족한데.. 3,300만 원 좀 보내주세요”22일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는 로맨스 스캠 범죄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15일, IBK 기업은행 도당동 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신다솜 씨는 은행으로 찾아온 고객인 60대 남성 A씨를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A씨는 “홍콩 해외 계좌로 24,000달러(한화 3,300만 원)을 송금해달라”고 하며 신 씨에게 해외 송금을 요청하였고, 신 씨가 어떤 이유로 송금을 하는지 묻자 A씨는 횡설수설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이상함을 느낀 신 씨는 외화 송금 신청
해외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발송하는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는 휴대폰 중계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위반 혐의로 검거,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 등은 이달 초 인천지역 원룸 3곳을 단기 임대 계약해 휴대폰 중계기로 사용되는 대포폰과 대포유심, 공유기 등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제공받아 중계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휴대폰 중계기는 국내에서 개통된 유심칩을 삽입해 두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해외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21일까지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중앙부처·지자체·해당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다,점검대상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t 이상 선박이 계류할 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이다.중점점검사항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부천소방서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에서는 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4월 22일(월) 실시 했다고 밝혔다.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에게 응급 발생 시, 올바른 초기대응 방법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사회복지관, 경로당, 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곳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건강 돌봄 서비스(이·미용, 말벗)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남상임 의용소방대원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월 22일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와 함께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1년 9월 최초 구성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보건·복지 등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이루어졌다.부천시는 매월 1회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장애인지원센터에서 방문조사한 결과물을 가지고 ➊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여부 ➋활동지원급여의 구간(1∼15등급) ➌변경 및 이의신청 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한국공항공사의 항공소음 피해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시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지역의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을 직접방문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형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동화를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시는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윤병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스마트도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국가 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동해 202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4월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6급~9급 공무원 916명을 대상으로 ‘THE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Restart) 직급융합 워케이션(workcation)’을 시작한다.시는 ▲2023년 직급별 ▲2024년 6~7급, 8~9급 선후배간 직급융합 ▲2025년 세대 통합까지 3개년의 교육계획을 토대로 워케이션을 운영한다.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올해 직급융합 워케이션은 T(Think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모집 분야는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3개 서비스 분야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5월 1~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장기요양요원 실태와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부천시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종사자 등과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중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백은미 교수가 2023년에 실시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봉사단체들을 위한 공유부엌을 조성했다.시는 23일 오전 광명시 새마을회관 2층에서 ‘채움부엌’ 개소식을 개최했다. 채움부엌은 반찬 등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가들을 위해 마련한 전용 공유부엌이다.채움부엌은 전용 조리공간이 없이 외부나 가정에서 어렵사리 음식을 만들어 온 봉사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음식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채움부엌은 시 새마을회관 2층에 164㎡ 규모로 한식, 일식, 양식, 제과, 제빵이 가능한 조리시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과도한 민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5년간 민원인으로부터 인권침해를 경험한 직원 비율이 42.6%로 조사되면서 공무원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선 것이다.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 부서별 업무 담당자의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포시에서 일명 ‘좌표찍기’로 실명정보가 공개되어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공무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시청 홈페이지 조직도를 검색하면 직위,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만 표출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광명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전세임대는 가능),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광명시(시장 박승원)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사례관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고된 업무로 쌓인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자 사례관리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가에게 휘낭시에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직접 만든 휘낭시에를 동료들과 맛보며 이야
광명시(시장 박승원)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가리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적정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의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으로 오는 25일을 거론하면서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다. 정부는 임용권자가 수리하기 전엔 효력이 없다면서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교수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사직서를 낸 뒤 한 달이 도래하면 자연 면직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효력이 발생하진 않더라도 수리를 마냥 거부할 수는 없다는 해석도 나온다.23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에 따르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대학별 비대위 등을 통해 사직 서류를 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학대 피해 노인을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부천시는 지난 18일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학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주거 사례관리 등을 통해 피해 노인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또한, 노인 인원 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 노인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청(聽)책 토론회’를 새롭게 추진한다.시는 22일 ‘기후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시정 주요 정책을 주제로 시장, 시민, 정책 이해 관계자,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책토론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민 목소리를 통해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민선 8기 전반기 추진했던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는 한편, 전문가와 정책 수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광명푸로지오센트베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광명푸로지오센트베르 경로당은 연면적 152㎡(46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르지오센트베르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 드리며, 배움과 쉼이 있고 봉사와 덕이 있는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