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생활방역 안심식당’ 15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과제와 기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선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T맵, 한식(www.hansik.or.kr)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위생과(☎453-8473)로 문의하면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1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고춘식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이날 위촉된 위원 18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세부내용에 관한 사항, 주민 여론 수렴과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청사건립추진위원장인 고춘식 부구청장은 “위원회를 통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향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그동안 간이형태의 텐트와 컨테이너를 활용해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에 건물형태로 신축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체계를 갖출 수 있다.지난 2020년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을 위한 국·시비를 포함해 총 5억8천8백만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간선시내버스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해 섬과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천 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부평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예비 초등·중학생 양육자 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각 1회씩 현직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초빙해 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신입생 부모교실은 초등·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최신 교육과정의 개요 ▲다양한 학교 활동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팁 ▲진로 및 고민 상담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2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농지원부는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에 옹진군은 관내 농지원부 소유 2천173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신청을 접수받고 있다.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모든 농지가 대장으로 작성되어 농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연수구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내 공공건립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들을 적용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체계구축 사업에 나섰다.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모, 안전고리, 고정형·이동형 CCTV, 위치 및 위험 센서 등을 통합감시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대응하며 현장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올해 착공하는 연수문화예술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 연수구가 발주하는 대형공사와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에 대해 새로운 스마트건설 안전체계를 적용하게 된다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인천 내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청(소)년 정신건강조기중재사업 ‘미추홀마인드링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15~35세 청소년 및 청년 정신 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원활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동구 샘터」 운영 기관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동구 샘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유자의 동의와 참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방, 카페, 꽃집 등 일반 사업장,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주민에게 학습공간 제공이 가능한 장소를 보유한 기관(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동구 샘터로 지정된 기관에는 우리 동네 평생학습 배움터임을 인증하는 동구 샘터 인증 현판을 부여하며,
중구(구청장 홍인성) 영종국제도시가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2020년 2월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선 뒤 약 2년이 지난 10일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개발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운서1차 SK뷰 스카이시티 입주로 인해 인구 증가세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제3연륙교 개통 및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계획인구 18만 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주여건 개선을 위
옹진군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와 연계하여 민생규제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오는 3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민생규제 혁신 공모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모 내용의 창의성, 구체성, 달성 가능성을 선정기준으로 평가한다.공모전 참여는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www.mois.go.kr (서식 다운로드)]를 접속하여 전자우편(jbj1125@kor
인천광역시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물포 일원에 ‘SW·ICT진흥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시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거점 조성계획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응해 원도심(제물포역 일원)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SW·ICT진흥단지’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과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것이다.시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2020년 ‘인천시 디지털 뉴딜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밀집한 아스콘제조업체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협력에 나선다. 서구는 18일 ‘검단산단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한국환경공단은 아스콘사업장 악취와 대기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한다. 서구는 ▲사업예산 보조와 집행 ▲사업 타당성 검토 ▲시설성능 검증 ▲사업 기초자료 제공 ▲관련기관 업무협력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환경공단은 ▲사업장 사전조사(실태조사, 악취원인분석 등) ▲방지시설 개선 및 출하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과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혜림)가 지난 15일 장애인가족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장애부모 동료상담사업 협력 및 파견 ▲장애가족치료 TSL프로그램 지원 ▲장애자녀양육 부부 워크숍 지원 등이다.사회복지법인 미선에서 운영하는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족지원사업, 평생교육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 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주력하며 클린 중구 실현에 나서고 있다.구는 올해 1월부터 중구1청(원도심)에서 총괄하던 생활쓰레기 관련 업무를 중구2청(영종국제도시)으로 일부 이관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단속 등 청소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 1월 28일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 대비 청소를 시작으로 2월 16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영종국제도시 4개 동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용역, 중구 노면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도로변과 인도의 생활쓰레기와 낙엽, 재비산먼
계양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1일 5만 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 활동 가능하다.신청자격은 2022년 2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계양구인 주민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
인천시는 2022년도 제2회 및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96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에 발표한 제1회 임용시험의 간호 8급 49명까지 더하면 올해는 신규공무원을 총 1,011명 채용하게 된다. 지난해 1,228명보다는 217명이 줄었지만 4년째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직급별로는 ▲7급 26명, ▲8급 49명, ▲9급 926명, ▲연구사 5명, ▲지도사 5명 등 1,011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910명, ▲강화군 53명, ▲옹진군 48명이다. 시는 사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월 17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제2차 본회의의 처리 안건은 총 29개로 조례안 12개, 규칙안 8개, 동의안 2개, 기타 7개 등이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하여 의회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7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은진)가 올해 등록급식소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등 맞춤형 영양·위생관리와 함께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진행한다.올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등록이 의무화 되는 등 위생안전관리 지원 강화에 따라 등급별로 올 한해 위생·안전관리 4회~6회, 영양관리 2회의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또 조리원 대상 특화사업을 크게 확대해 조리원 스스로 주인의식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적극
강화군은 지역사회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코로나19 방역·재택관리 상황실’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방역·재택관리 상황실’을 통합해 감염병 대응과 재택관리 지원 업무를 군 보건소로 일원화했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집중 관리군의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다.상황실은 ▲감염병총괄반 ▲역학조사반 ▲재택관리반(행정안내센터)으로 구성했으며, 전담 인력 보강 및 행정인력 지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관리를 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