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8일, 비영리단체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소리샘 봉사단은 식혜, 라면 및 밀키트로 이루어진 물품 꾸러미 20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생활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김영숙 소리샘 봉사단 대표는 “싱그러운 봄이 찾아와서 봄의 따뜻한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순근 조원1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소리샘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일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지부장이 오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행한 지 1년이 지난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유승민 오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지난 6일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합격을 응원했다.이날 포천시 꿈드림은 실무자 및 학습 멘토단도 함께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포천시 꿈드림을 이용하는 38명의 학교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마음을 담은 점심 도시락과 필기도구 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합격을 응원했다. 포천시 꿈드림은 지난 1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학습멘토단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대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달 3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5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더불어 ‘네잎클로버 팔찌 만들기’, ‘타투체험’ 부스를 준비해 아동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봉사자들이 함께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며 평택
22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기 과천시 투표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37.47%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이런 투표율이 과천·의왕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소영,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 중 어느 후보에 유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과천시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33.95%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 개표 결과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신계용 미래통합당 후보를 과천시 6개 동 중 5개 동에서 이겼다.이에 반해 신 후보는 본투표에서 약진했지만, 사전투표 결과의 벽을 넘지 못
안산 지역 맘카페인 '안산맘스'와 '우산봉사단'이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6일 안산 노적봉공원에서 환경정화캠페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로 줍다(Plo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트레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플로깅 행사의 진행순서는 집결 후 준비운동, 노적봉공원을 걸으며 쓰레기줍기, 돗자리에 앉아 화분꾸미기 등을 체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해당 행사는 봉사활동 시간 2시간도 부여했다.한 참가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야 할 것 같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보도용 의정활동 사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진 촬영교육’을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의원별 의정활동 확대로 직원들이 언론 보도용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전문가도 양질의 사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는 사진전문업체인 ‘유니크스튜디오’ 소속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진의 원리와 특성, 촬영방법 등을 폭넓게 설명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74회 임시회에 앞서 4월 5일(금) 道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일컫는다. 이번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아냈다. 이인규 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 탄현지구가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의 직접적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어 두는 시설과 가두어 둔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저류시설·침투시설 설치 등 지자체별로 제출한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고양 탄현지구의 경우엔 기존 공원부지를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8일 성명을 발표하여 욱일기 사용 허용을 시도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20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서 경기도에서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장소 전시를 막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5일 황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명의의 입장문을 냈고,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 TV’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https://www.youtube.com/shorts/NvS9tPpoKBo).황 부위원장은 “윤석열
부천소방서는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부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주변 위험요소 확인 △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 안전관리자 배치사항 등이다.또한, 선거 당일에는 3곳의 개표소에 소방차를 각각 근접 배치하여, 화재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부천시민들이 소중한
부천시는 이달부터 부천시 장애인시설 2개소와 장애인단체 1개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맞춤돌봄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의 돌봄 정책의 하나인 ‘360° 어디나 돌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공공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지난 2월 시행기관을 모집해 도내 40개소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천시에서는 ▲(A형)기관중심 돌봄형 1개소(그루터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2개소(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 장
흔들리는 하루 이창호 흔들의자를 산다세상이 나를 흔들기 전에내가 먼저 나를 흔들기 위하여골목 칼바람이 내 자만심을 꺾기 전에내가 먼저 내 자만심을 꺾어 버리고해안파도가 내 오만을 상처 내기 전에내가 먼저 내 오만의 미소를 할퀸다살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아아, 내가 먼저 내 꿈을 흔들어야 한다밤을 밀치고 떠오르는 태양이 내 꿈을 흔들기 전에 삶은 흔들리는 지구를 어떻게 밟느냐에 따라 질이 달라진다. 중앙을 딛고 섰다면 흔들림이 적으나 중심이 필요 없게 되어 사는 의미가 적어지고 한쪽인 남극과 북극에 선다면 돌아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
4·10 총선 본투표일이 다가오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이 거칠어 지고 있다. 여야 수장들은 상대방을 심판 대상으로 규정하며 막말 공세를 퍼붓고 있다.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 유세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히틀러가 정권 잡을 당시 ‘저런 우스꽝스런 얘기하는 사람이 권력 잡겠어’ 하고 비웃는 분위기가 많았다”며 “(그렇지만) 기존 권력에 대한 염증 때문에 그 분위기에 편승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박 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들에게 “정부의 의료개혁은 여러분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열린 자세로 여러분 의견을 경청하겠다. 정부를 믿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공의들이 현장을 이탈한지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4월 첫 주 평균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2만2304명,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867명
부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모의 총기를 불법 개조해 사격 연습을 한 중국인들이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중국인 A(30대)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9시30분께 원미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과녁을 설치해 놓고 자신들이 불법으로 개조한 모의 총기로 사격 연습을 한 혐의다.경찰은 “옥상에서 공기총을 사격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총기 3정과 가스통, 소음기 등을 소지한 채 사격 중인 A씨 등을 검거했다.경찰
경기 안성시의 축사 철거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10분께 안성시 소재 축사 철거공사장에서 A씨가 7.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A씨는 축사 위에 설치된 채광창을 철거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의 한 노상에서 70대 이웃집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 앞 노상에서 옆집에 사는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목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에도 B씨의 가족이 사용하는 오토바이 소음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이날도 같은 문제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격분한 A
경기북부 동두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 최 모씨는 최근 복부대동맥류와 신장암·대장암·담낭염 등 수술 4건을 한 번에 받고 입원 10일 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지역 거점병원에서 4개 진료과 협진이 빛난 사례였다. 8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대장항문외과에 첫 내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는 “처음에는 평범한 대장암 사례로 생각했다. 대장암 크기는 2.5cm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심장수술 과거력이 있어 수술 전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대학교가 150년간 학생들에게 심어 준 핵심 역량은 비판적 사고력이다.비판적 사고란 의도에 맞게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생각을 탄탄하게 만드는 작업이다.AI 시대 스스로 탁월하게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인정받을 수 있다.책 ‘150년 하버드 사고력 수업’(유노북스)은 1636년 개교한 하버드대의 바탕이자 150년간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비판적 사고력 프로그램을 공식으로 정리한 책이다.생각의 순서가 모든 결과를 바꾼다. 관찰,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