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정)은 4일 영유아의 장애 유무 조기발견 검사를 활성화하고, 진단 결과 장애가 있거나 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이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으로 하여금 장애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홍보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검사 자체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을 뿐 검사 이후 이루어져야 할 영유아 및 그 가족에 대한 조기개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넥타이를 풀고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취임 후 줄곧 정장을 입었던 이 시장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5일 용인시에 따르면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들도 정장 대신 반팔 티셔츠나 남방에 면바지,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딱딱한 구두도 벗어던지고 운동화나 로퍼를 신었다.‘진·캐주얼데이’가 시작된 날, 용인특례시의 아침 출근길 모습이다. 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데이를 운영하기로 했다.진·캐주얼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오는 8월 말 예정인 제370회 임시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17명의 위원들은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예결특위 위원간 정보공유, 예결특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또 집행부에 요청해 시 재정실태, 민선8기 재정 운용방향,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방향과 2023년 본예산(안) 편성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전 점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불거진 용산 대통령실 이전 및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국정조사를 포함한 진상규명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박홍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둘러싼 불법 비리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불가피해졌다. 대통령실과 관저 공사 관련 김건희 여사의 사적 수주 의혹이 계속 불거졌지만 대통령실의 해명은 동문서답 아니면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이전 전반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국회법 절차를 조속히 검토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들과 대한노인회 이석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지난 3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김인수 의장은 “8대 시의회 출범 후 원구성이 늦어진 것에 송구하다”며 시민 사회에 먼저 고개를 숙였다.이어진 개원사에서 김 의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과 연장과 인천2호선, GTX-D 노선 등 광역 도시 교통망 확충, 골드라인 배차 단축 등을 가장 중대한 현안 사업으로 꼽으며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또한 “의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복귀 무산 위기를 맞았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면 이 대표의 임기가 자동종료되는 당헌 개정 때문이다.이에 맞서 이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 추진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면서 여론전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발언을 언급하며 “박민영 대변인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이 상황이 발생했다면 상당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까지 직격하며 역공에 나섰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8월 2일자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현 제도가 유지될 경우 2055~57년 기금이 고갈될 전망이며, 공무원·군인연금은 이미 적자 상태라 정부가 세금으로 보전 중이다.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은 38.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3.5%)의 3배 수준이다.또한, 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3만 8000명으로 2020년 518
임기가 시작한 지 33일째 파행이 지속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 구성을 하지 못한 경기도의회가 정상화된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3일 오후 협상을 통해 오는 9~18일 원 구성을 위한 제362회 임시회를 열기로 합의했다.이 기간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경기도에서 긴급안건으로 제출한 1조438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가장 큰 쟁점이었던 의장 선출 방식은 국민의힘 요구대로 ‘투표’로 결정됐다.다만 후반기에도 여야 동수인 상황이 이어진다면 민주당이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7월 29일 인천중부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유관기관 방문에는 중구의회 의원 전원(7명)이 함께 하였으며, 제9대 중구의회의 원 구성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방문일정은 인천중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순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상생 협력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후공 의장은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2일(화), 유류세 탄력세율을 50%까지 확대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이 각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각 개정안은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으며, 통과 후 즉시 적용할 수 있되 적용기한은 2024년 말까지로 결정됐다.현행법에 따르면 휘발유는 리터당 475원, 경유는 리터당 340원 등의 유류별 세율을 부과하면서, 다만 경기 조절·가격 안정 등 필요한 경우 정부가 30% 내로 세율을 인하하여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의원의 역량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 1명을 공개모집한다.‘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며 새로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조사 지원, ▲의원의 군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등 의회의 의정활동 등의 지원업무를 맡으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연장가능하다.응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29일 제260회 제6차 본회의에서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입주 및 원도심 교통편익 제고를 위한 화도진로 확장 대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이영복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화도진로 주변에는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아파트 외에도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사업과 화수화평 주택재개발사업, 동인천4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가로주택사업(송현2동 72번지 일원, 송현동 67-49번지 일원, 송현동 56번지 일원) 등 다수의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계획대로 7,000여세대가 입주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역 청년몰 사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그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의원과 지역 청년몰 대표 2명, 안산시 청년정책과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을 포함해 이날 참석한 4명의 의원은 모두 30대로 의회 내에서 지역 청년 문제 및 관련 정책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깊은 인물들로 꼽힌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시 측의 청년몰 지원 사업 현황에
한 달 넘게 비어있던 경기도의회 신청사 개인 의원실이 주인을 찾게 됐다. 도의회가 파행으로 방치되던 의원실 증설 공사와 배분 작업을 시작하면서다.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20일 제362회 임시회 시작 전 완공을 목표로 늘어난 의원 수에 맞게 의원실을 추가하는 공사를 시작한다.지난 2월 개청한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에는 의원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개인 의원실’이 생겼다. 의장·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교섭단체 대표의원실, 개인 의원실(125실) 등 모두 142실이 1실당 평균 30㎡ 규모로 마련됐다
1일 오후, 경기도의회 김영기의원(국민의힘, 의왕1)과 서성란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도로건설과, 도시개발과, 환경과, 평생교육과와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영기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현재 의왕요금소~백운호수 나가는길 주행 불편함으로 인한 이정표 및 주행유도선 설치요구, 왕곡동 거주지역 고속도로 교통소음, 의왕요금소 의왕시민 대상 통행료 감면 등의 많은 민원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이슈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임종성 국회의원이 경쟁 상대인 권칠승 의원과의 여론조사 방식의 추대가 무산됐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새 추대 방식을 협의할 예정이라면서도, 자리 양보는 없다는 점을 확실히했다.임종성 의원은 3일 오전 경기도청을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뒤 “추대를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것으로 합의봤는데, 중앙당에서 명부를 내줄 수 없다고 하면서 무산됐다. 새로운 방법을 찾든지 끝까지 완주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하든 다시 협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권 의원과의 경쟁에 대해 임 의원은 “권 의원이 끝없이 (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황대호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민주당 대변인단은 이날 오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자치의 올바른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통합교육청 분리 추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등 6곳은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이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12개 시가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는 상태다. 1991년 지역교육구가 지역교
제8대 이천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민 홍보용으로 사용할 슬로건이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로 확정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그 동안 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공모를 통해 응모작 248건을 접수받아 지난 26일 최종 2건을 선정한 바 있다.이번 공모는 이천시의회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이천시으회의 의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슬로건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천시의회는 전국 각지에서 응모한 248건의 슬로건을 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가 최근 ‘의원 욕하는 플랫폼’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앞으로 발언에 더 신중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랫폼 관련 질문에 “강연 중 재밌으라고 한 과장된 표현은 문제가 있어서 앞으론 조금 더 신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욕을 하는 플랫폼이라고 누가 표현했는데 그런 게 아니고 문자폭탄 같은 것들로 하느니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가능한 게시판 같은 것도 플랫폼 한 기능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노무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및 의정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9대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라 올바른 법령 준수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과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지난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리더십 특강(강사: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 청렴서약식 등을 진행했다.특히,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