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부 구미시갑)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시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및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는 그동안 과당경쟁과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코로나19 재난까지 덮쳐 매출감소와 부채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에 윤석열 정부는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서 정부가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부가세와 공공요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박경미 前 청와대 대변인을, 공보수석비서관(1급)에 고재학 前 한국일보 이사를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의장은 “의장은 의원들과 많이 만나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이에 박 실장은 “국회와 청와대에 있던 경험을 살려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56세 △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 학사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 제20대 국회의원(비례) △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군을 좌지우지하는 행태를 보였다는 사실이 정권 교체 후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3년 전 북한 선박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을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군 조치와 관련해 박한기 당시 합동참모의장을 조사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군은 2019년 7월27일 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목선을 예인해 조사한 뒤 북한으로 송환했다. 그러자 당시 박한기 합참의장이 청와대 방침을 어겼다는 이유로 같은 해 8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민정비서관실이 박 의장을 상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장애대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4일(화) 민생우선실천단을 출범하고 물가안정, 코로나피해지원, 가계부채대책마련,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 납품단가연동제도입, 장애인권익보호 등 주요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개발을 약속한 바 있다. 김철민 의원은 민생우선실천단의 장애인권리보장팀에 소속되어 장애인의 이동권⋅교육권⋅노동권 확보 및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인의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월 1일 성남 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A2-6BL, A2-7BL)에 따른 위례 고운초 학생배치 여건 검토안과 위례 한빛중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 성남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에 따라 2025학년도 최소 15실, 2027학년도 최대 23실 보통교실 부족이 예상된다. 위례 고운초 측은 증축 필요성은 동의하나, 통학구역 조정 검토를 통한 위례 고운초 증축범위를 축소해 달라는 사항이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증축 예상 위치 현장 여건 검토 결과,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가정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장곤 법무법인 여율 대표 변호사는 영아들에게 안전 제고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가정어린이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가정어린이집의 감소하는 상황과 문제 사례를 보여주며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4일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식 겸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개원식은 국민의례, 의원선서, 최성운 의장 개원사, 조용익 시장 축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최성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엄중하고도 중요한 시기에, 제9대 의회는 매 순간 민심을 살피며 83만 부천시민의 복리증진과 부천시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라는 3가지 의정목표를 지표 삼아 난관을 타개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전 9시 팔달구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현충탑을 찾은 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13개 선거구 33명과 비례대표 4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황영진 기자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사진=용인시의회 제공]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가 4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처인구 감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윤원균 의장은 “제9대 의원들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
3년 전 북한 선박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을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군 조치와 관련해 합동참모의장을 조사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군은 2019년 7월27일 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목선을 예인해 조사한 뒤 북한으로 송환했다. 당시 박한기 합참의장이 같은 해 8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민정비서관실이 군사 작전과 관련해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불러 직접 조사한 것은 이례적이다.당시 군은 북한 선원들이 항로 착오로 NLL을 넘었으며 귀순 의사는 없다고 진술했고 대공 혐의점도 없다
옹진군의회가 7월 4일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제9대 의회의 첫 의정활동으로, 금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 옹진군의 발전을 이끌 의정활동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본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으며, 전반기 의장에는 이의명 의원(무소속, 72)이, 부의장에는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64)이 선출되어 전반기 옹진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이의명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
여야가 4일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경제위기 상황에도 35일째 공전을 이어간 끝에 본회의 전에 여야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셈이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각 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협상을 벌였지만 어떠한 결론도 내지 못하자 여야는 각각 “법사위원장 양보-국회의장 선출”, “상임위원장 합의 선출-국회의장 선출 협조”라는 중재안을 제시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현 사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이 2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회의원 서영석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행사는 서영석 국회의원과 함께 유경현·박상현 경기도의원, 최은경·윤단비·손준기 부천시의원이 참석했다.‘부천시(정) 민원 소통의 날’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로서 오정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장 선거에서는 윤원균 의원(상현1·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뒤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운봉 의원(보라·동백3·상하동/국민의힘)이 선출됐다.전반기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남사읍/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의원(풍덕천1·풍덕천2·죽전2동/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욱 의원(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경제환경위원장 신민석 의원(신봉·동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7월 1일 오전 9시에 제6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개원식을 열었다. 의장은 정병관 의원이 4표를 득표하여 당선되었고, 부의장은 유필선 의원이 4표를 득표하여 부의장에 당선되었다.새로 출범하는 제4대 여주시의회는 정병관(국민의힘/초선), 유필선(더불어민주당/재선), 박시선(더불어민주당/재선), 경규명(국민의힘/초선), 박두형(국민의힘/초선), 진선화(더불어민주당/초선), 이상숙(국민의힘/초선) 등 2명의 재선의원과 5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28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과 관련, “당헌당규상 어떤 조항이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보고를 듣고 비대위에서 한번 논의할 생각”이라고 했다.앞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2일 MBC 뉴스에 나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다만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하려면 당원 가입을 한 지 6개월이 지나야 하는데 제가 아직 당원 가입을 한 지 6개월이 안 됐다”고 비대위와 당무위 논의가 필요하
장관 후보자 인사 문제를 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1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을 하염없이 기다릴 수만은 없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등 새로운 변수가 생긴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 머물며 순방 기간에 있었던 국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등 향후 국정 운영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출국에 앞서 국회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사진=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과 성남의 교통 관련 공동 현안에 서로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저녁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용인과 성남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세 사람은 특히 두 도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이 시장과 신 시장, 안 의원은 이날 분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에서 성남 대장동을 거쳐 수지ㆍ광교로 연장하는 과업을 꼭 실현하기로 하고 수시로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사진=용인시 제공]이상일 용인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오늘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이 상일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