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5일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직자를 격려했다.염 의장과 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은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간략히 청취하고 간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염 의장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충실히 참여하며 지역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달라”라고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개 특례시의회(수원·용인·고양·창원)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에 따르면 김기정(수원)·윤원균(용인)·김영식(고양)·김이근(창원) 의장들은 23일 저녁 수원의 한 식당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게 됐다.이어 4개시 의장들은 조직 및 예산 확대, 의정활동비 인상 등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단체의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24일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개정안 최종 의결을 온라인 투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당내 찬반 여론이 치열하게 갈렸다.‘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개정안은 당헌 제3장(대의기관)에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우선한다’는 조항을 당헌에 넣는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권리당원 100분의 10 이상 서명으로 합당, 해산을 비롯한 특별당헌·당규 개정과 개폐 안건을 발의할 수 있게 된다. 중앙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부의한 안건도 권리당원 전원 투표가 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환율 급등, 무역수지 적자 확대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엄중함에 따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취임 직후인 지난 5월13일 1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다.윤 대통령은 이날 양재동 aT센터에서 2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외환의 어떤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또 민생 어려움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전망한 것보다 국내외 거시상황이 조금더 어렵게 전개되고 있다”며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2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안산 선감유원지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 등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안산 선감유원지는 경기도가 2009년 경기관광공사에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자본금(현물)을 출자하여 사업을 진행하려 준비하였으나 현재까지도 본격적인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향후 관광개발업계나 관련기관 등 잠재투자 대상자와 부지매입, 공동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 방향을 타진하고 있다.황영진 기자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곽미숙 대표의원 불신임 건이 가결됨으로 인해 곽대표를 향한 사퇴 촉구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재삼선의원들은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곽미숙 대표의원의 사퇴요구와 불신임안 가결로 발생한 현사태를 해결하고 국민의 힘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하면서 “국민의힘 정상화추진단은 금일부로 해체하고 불신임안 이행을 통한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한 이유로 당헌에 의거해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희 의원(더민주,부천6)은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버스운영팀 관계자들에게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수요제출 보고에 관한 자리를 가졌다.부천시청 관계자는 “DRT사업은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앱을 이용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라고 보고를 시작했다.이어서 “도민에게는 버스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이동시간 감소 등 이용편의 증진 사업이 될 것”이며 “버스업체는 수요에 대한 탄력적 운행으로 운송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은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녹지과 담당 팀장에게 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사업계획에 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부천시청 관계자는 원미산 주 능선을 일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체육시설 정비 ▲쉼터 확장 및 전망대 리모델링 ▲무분별하게 설치된 설치물 철거 등 이용환경을 위해 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요청등에 관련하여 보고했다.이에 이선구 의원은 “직접 등산로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원미산 정비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8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에 의거, 2023년 4월부터 신규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등록 제한에 따라 향후 유치원 통학차량 운영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아교육과장, 학교설립과장 등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은 2022년 「대기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3일 당무위원회에서 권리당원 전원 투표 조항을 신설하고 당의 최고 의사결정 방법으로 규정한 당헌 조항을 신설한 것과 관련, “저는 민주당이 민주당이 아닌 개딸 정당이 될까 봐 무섭다”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 당원 투표 이게 되면 1년 내내 당이 시끄럽고 또 한쪽이 독식한 지도부가 여기에 결합되면 그냥 강성 목소리와 편협한 주장 이런 것들 때문에 당이 민심과 점점 더 멀어지는 (상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일부에서 그냥 생각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개원 후 첫 예산심사인 제2회 추경안 심의를 앞두고 ‘지방예산과 심사기법’이라는 주제로 23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강사로는 서울 강서구 현직 공무원으로 몸담으며, 중앙정부 지방회계 제도 개선 및 사업예산 추진 T/F 참여,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예·결산 전임 교수 등으로 두루 활동하고 있는 최기웅 강사가 맡았다.특히 최 강사는 전국의 많은 공무원이 예산·회계업무 질의응답 창구로 애용하는 N카페 ‘예산회계실무’홈지기로 예산·회계 분야 실무의 탁월한 능력을 평가받으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자제 요구에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을 신군부에 빗대 비판한 것은 ‘도를 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이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발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심리 중인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황정수)에 제출한 A4용지 4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윤 대통령을 ‘절대자’로 칭하며 현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했다.그는 “매사에 오히려 과도하게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복지부동하는 것을 신조로 삼아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더민주, 파주)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주식회사·경제과학진흥원 업무추진 현황청취 및 발전방향 모색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를 책임지는 두 공공기관의 현 주소를 면밀히 살피며 향후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정담회에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해 김길아 경기도과학경제진흥원(이하 경과원) 혁신기획실장, 경기도주식회사(이하 주식회사) 배공만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과원과 주식회사의 업무추진 현안청취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주식회사의 현황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7월 장마 및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화도읍 비룡로 일대와 수동면 송천리 일대 침수피해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청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및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박윤옥 남양주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 849번지 일대는 이달 8일부터 사흘간 내린 기습폭우로 인해 상류지역 경사면을 따라 토사물이 대거 저지대로 유입됨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백성운수 노동조합 총무국장과 정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백성운수 노동조합 관계자는 준공영제와 비준공영제에 대해 설명하며, “버스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이어 황세주 의원은 “버스노동자의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향후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한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경기도 전역의 노선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노동자 2만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경기도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하 연구단체 운영 조례안)제정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19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있던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을 폐지하고 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는 내용과 연구활동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된 간담회이다.연구단체 운영 조례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단체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인원수 제한을 두었고 복수가입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 “대한민국에 윤핵관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느냐. 윤핵관에 대해서 적극적인 견제 조치가 있지 않으면 당 또는 국가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건 국민이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제기한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선 “인용이 되면 당이 망한다”며 “가처분이 인용될 확률이 예를 들어 20~30%, 40%만 돼도 이 리스크는 걸면 안되는 리스크”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회사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9일과 22일 이틀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분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예산?결산 분야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김창범 교수를 초청, 예산?결산 분야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김기정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앞두고 예산·결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으로 의원 역량을 강화
친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2일 경선에서 중도 사퇴하고 송갑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송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오늘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서의 도전을 멈춘다”며 “오늘의 결론은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탓”이라고 밝혔다.그는 “원칙과 상식으로 민주당의 사당화를 막아보려 했지만 전당대회를 통해 저지하는 길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전대 결과를 당연히 존중할 것”이라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이어 “우리 당의 뿌리인 전남, 전북, 광주의 처참하게 낮은 투표율
한미가 22일 연합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시작했다.한미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북한 도발 때 초기 대응과 공동 위기 관리 절차를 숙달하는 위기관리 연습을 한 데 이어 이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이날부터 26일(정부 연습은 25일까지)까지 1부 연습,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부 연습이 이뤄진다.1부에서는 전시 체제 전환과 북한군 공격 격퇴, 수도권 방어 등을 연습한다. 2부에서는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펼친다. 역공격은 성공적인 방어·반격을 위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