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장 이상일 당선인이 진입로 문제해결을 위해 20일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이날 용인대학로와 연결되는 임시도로 개설을 주문하기도 했다.이 당선인은 인수위 도시건설분과·경제환경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를 보고받고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삼가2지구 뉴스테이 진입도로 문제는 2018년 1월 삼가2지구-역삼지구 사업자들의 합의(분담)로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역삼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도로개설이 불
정의당은 20일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의 묘역을 찾아 변화와 혁신을 향한 각오를 다지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첫 발을 뗐다.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정의당의 변화와 혁신을 지켜봐달라”며 “다시는 실망하지 않을,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정의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폐허 위에 섰던 진보정치를 다시 세우겠다던 초심으로 돌아가 정의당의 지난 10년을 제대로 복기하고 진보정치의 가치와 원칙을 다시 세우겠다”며 “시민들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정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자부심 있는 정의당으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의 자료 공개 요구를 ‘신색깔론’이라고 비난한 데에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대응했다.윤 대통령은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라는 우리 헌법정신을, 정부가 솔선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前) 정부의 중앙지검장이나 검찰총장 때부터 늘 갖고 있었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임무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이 의문을 갖고 있다”며 “정부가 거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마라톤 협상을 제안한 데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먼저 양보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국회 상황이 꽉 막혀 있는데 여당이 양보안을 내놓아야 여야 협상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여당이 야당 양보만 기다리며 무책임하게 시간 보내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우 위원장은 “우리가 여당을 할 때는 항상 먼저 양보안을 갖고 야당에 협상을 제안해서 그 양보안에 대한 계산을 야당이 해서 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共存)’을 강조했다.장 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방명록에 ‘장애와 차별을 넘어 이해와 공감으로 키우는 더 큰 희망,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끝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 장애인 배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극에 담아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 마무리를 앞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제9대 의회가 이뤄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강병일 의장은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서 부천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의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부천시민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부천시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지역사회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의 활발한 지역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선거, 국회 일정 등으로 다소 소홀했던 지역구 일정들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지난 주말에는 일동지역 불우이웃돕기 자선 축구대회,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 부곡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단합대회를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김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각종 지역행사들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시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져서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 마무리를 앞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제9대 의회가 이뤄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강병일 의장은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서 부천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의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부천시민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시기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부천시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지역사회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공전만 거듭하는 ‘식물국회’가 계속 되면서 원 구성 파행의 후유증도 속출하고 있다.당장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이 법정 기한을 넘겼고, 경제 위기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있지만 입법파행은 되려 장기화될 조짐이다.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되도록 여야가 원 구성을 하지 못 한 채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배경에는 법제사법위원장 자리 배분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치 양보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신경전이 주된 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비판했다.조승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많이 하는 국무회의에 굳이 올 필요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 것은 사실상 사퇴 종용”이라고 밝혔다.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체부 국장 사직 강요 사건’을 수사해 직권남용죄로 처벌받게 한 검사가 바로 윤 대통령”이라며 “그랬던 분이 이제 대통령이
고양시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2건,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2건, ‘고양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2건, ‘2022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1건 등 모두 27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
국민의당 몫 국민의힘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기 싸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안철수 의원실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위원 추천 관련 “국민 앞에서 합당 선언하며 합의된 내용과 다른 주장을 하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합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국민의당은 합당 합의 내용에 따라 국민의당 추천 몫으로 최고위원 2인을 추천했다. 추천 명단에 대해 추후 심의 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규정 부칙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민주, 김포4)이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파이낸스뉴스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평소 각 분야에서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이기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였다.주요 개정 내용은 시각장애인의 취득 차량과 사회적협동조합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한을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시 지방세 세액 공제 금액을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공제 금액은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납부시 둘 중 1건만 하는 경우 250원, 2건 모두 신청하는 경우 50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회기를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2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총 9건의 안건을 전자투표로 의결했다.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5일 한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학회 기념식에서 "일류 반도체 기업들이 용인시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상일 당선인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또 용인에 둥지를 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국무위원 등의 국회 출석은 결코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 후보자와 박 후보자에 대한 검증 태스크포스(TF)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여야 간 원구성 협상 난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김창기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를 거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용인4)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액은 19조 6,036억원으로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4조 9,665억억원의 집행현황, 예산의 이용·전용·이체, 이월액 등에 대해 면밀히 심의하였다.위원회는 결산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월액과 불용액이 많은 사업들과 만성적 이월사업에 대해 계획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특히 학교 석면제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의원이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염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의장이 되어서 의회 여·야와 경기도 집행부의 연합정부(新연정)를 적극지원해 협치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의 여망과 김동연 도지사 당선자 공약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기에 경기북도 설치 추진을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이어 염 의원은 “17개 광역의회와 전국적 연대활동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료의 수집·편찬 및 연구 등 지원 조례안」이 15일(수)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경기도 역사를 연구하고 그 체계를 정립함에 필요한 각종 사료의 연구ㆍ편찬ㆍ보급을 원활히 하고, 역사 연구의 심화 및 발전과 도민의 역사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사료의 수집·편찬 및 연구 등 지원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증적인 경기도사 연구 및 편찬의 기초를 제공하는 ‘자료’의 범위를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