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이하 경공노총)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도내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노조 관계자와 경공노총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하여 기탄없는 대화를 나눴다. 경공노총은 ▲경기도
국민의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윤상현 등 중진 의원은 물론 최재형 혁신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까지 가세해 ‘권성동 사퇴’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당 내의 거센 압박에 권 원내대표도 “원내대표로서 제 거취는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이후 제가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결단 의사를 내비쳤다.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추석 이전에 구성하기로 한 만큼 권 원내대표가 추석 전인 8일에 자진 사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날 당 내에선 권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한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국정조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특검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박홍근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지도부 첫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경의 수사가 계속 미온적, 소극적이고 무마용으로 치닫는다면, 여당이 국정조사에 부정적이고 협조하지 않는다면 결국 국민들 사이에선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도부 일성은 결국 검경이 신속히 제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워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정담회는 이혜원 의원, 양평군청 관계자, 다회용기 제안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돌려받는법,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법, 다회용기 사용 촉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이혜원의원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김해시를 방문 견학을 추진하여,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소비자 측면, 가맹점 측면, 지자체 측면 등 활용방안과 QR코드 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사복숭아축제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소사복숭아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라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수해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하여 조용익 시장, 김상희 국회의원, 김동희, 김광민 도의원, 윤병권, 김주삼, 구점자, 송혜숙, 최의열, 최옥순, 정창곤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한편, 21회를 맞은 소사복숭아축제는 식전공연,
“도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개발과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5일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복지재단 역할 강화’와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경기복지재단 남윤수 기획조정실장, 신재은 정책연구실장이 참석했다.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복지재단은 복지영역을 넘어 사회보장이라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영역에서 도민의 안전권, 생명권, 건강권 등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거쳐 선포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고 수해 피해 가구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수해피해 지원대책을 내놨다. 수해 복구계획은 9월중 심의·확정된다.아울러 추석 명정을 앞두고 민생 안전을 위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前)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적·법적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당정대는 이날 오전 서울 총리 공관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의회 김옥순 의원 사무실에서 학교 급식실 노동강화 완화와 합리적인 인력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열악한 배치기준 현황을 살펴보고, 조리종사자의 신규채용자 감소 및 중도퇴사자 급증 등의 사항을 포함하여 급식실의 현안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방안을 탐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황영진 기자
이은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회 의원(더민주, 화성7)은 26일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기관인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을 방문해,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방문은 이 의원 지역구에 위치한 도 농기원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와 첨단온실 등 주요시설 시찰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병점 지역 주민과 도 농기원과의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 의원은 도 농기원에서 육성한 벼 ‘참드림’ 등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신품종 개발 및 현장보급과 국산 축각분(소·돼지의 뿔·발톱 등) 유기질비료 산업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부천4)는 ‘2022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을지연습은 8월22일부터 8월25일까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성남시의회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제27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8명)을 비롯 성남시의회 청사 회의실 등 무료개방 운영 규정 폐지규정안(이준배 의원 등 14명), 성남시의회 청사 시설물 개방 및 사용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4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준배 의원 등 14명), 성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재평 의원 등 9명), 성남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조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3조 3,597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소폭 상향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그러나 부정평가가 여전히 60%대를 유지하고 있어 쇄신을 통한 국정동력 회복이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특히 국민 과반은 윤 대통령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과 거리를 둬야한다고 조언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가 4%포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의원총회에서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당헌 80조 관련 절충안만 재상정하기로 한 것을 논의했다. 법무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검찰 수사권 확대 조치를 한 것을 두고는 민주당 의원 전원이 관련 시행령의 위법성을 주장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조승래 의원이 전날 중앙위에서 부결된 (개정안) 부분을 제외하고 다시 당무위원회에 상정되는 당헌의 내용과 사유에 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결 사유가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하면 AI가 답변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600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면, 교육훈련, 징계 등 많은 권한이 부여
최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기획재정위원회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의회 내 선임 상임위 격으로 기조실을 통해 도정 기조 및 예산 전반과 시·군 균형발전, 남북평화협력사업 등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관, ▲경기연구원의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상임위다. 제362회 임시회 첫 업무보고에서 최민 의원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도정의 출범이 불과 50여 일 차이나는 특수한 국면”이라며, “이는 국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적기로, 기조실에서는 국정
경기도의회 김포지역 도의원들이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4일 홍원길, 오세풍, 김시용(이상 국민의힘), 이기형(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주요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현황에 관한 청취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점검 대상사업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장기본동 공유주방 조성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사업 등이다.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김포 북부권 통진읍에 건립중으로 지난해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이다. 특조금 30억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5일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직자를 격려했다.염 의장과 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은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간략히 청취하고 간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염 의장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충실히 참여하며 지역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달라”라고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개 특례시의회(수원·용인·고양·창원)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에 따르면 김기정(수원)·윤원균(용인)·김영식(고양)·김이근(창원) 의장들은 23일 저녁 수원의 한 식당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게 됐다.이어 4개시 의장들은 조직 및 예산 확대, 의정활동비 인상 등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단체의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24일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개정안 최종 의결을 온라인 투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당내 찬반 여론이 치열하게 갈렸다.‘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개정안은 당헌 제3장(대의기관)에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우선한다’는 조항을 당헌에 넣는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권리당원 100분의 10 이상 서명으로 합당, 해산을 비롯한 특별당헌·당규 개정과 개폐 안건을 발의할 수 있게 된다. 중앙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부의한 안건도 권리당원 전원 투표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