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8일 아이누리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이 돌봄 시설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시흥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36개소 운영하고 있다.이날 의원들은 은행동에 위치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은계센트럴타운점)과 목감동에 위치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4호점(호수품애점), 정왕동에 소재한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2대 의회 첫 회기인 제3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별 주요업무 보고청취와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의견제시 1건을 포함한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어 김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해 6월 팔달구 인계동 일원을 의료특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한 후 더 이상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도어스테핑에서 유난히 말을 아끼는 모양새를 취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과 8.15 특별사면, 스타장관 등 세가지 질문이 나왔으나 답하지 않겠다거나 짧게 답하는데 그쳤다.이는 전날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스타플레이어가 돼 달라”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나와도 좋다”는 등 국정 알리기에 참모들과 부처 장관들이 전면에 나서기를 주문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자신은 말을 아끼고 메신저를 다양화해 메시지 리스크 관리에 나서는 동시에 민생 현안 등 국정 알리기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읽
문재인 정부가 20대 대선 하루 전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내려온 북한 선박을 하루 만인 대선 당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에는 군인 6명 등 7명이 타고 있었고 송환 과정에선 합동 신문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3월 8일 NLL을 넘어왔고 우리 해군이 해당 선박을 뒤따라온 북한 경비정에 경고 사격까지 했는데도 제대로 된 조사 없이 바로 북송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한기호 의원이 정부 관계자에게 받은 보고에 따르면 군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파행을 국민의힘 책임으로 돌리며 원 구성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민주당은 19일 성명을 내고 “도민의 기대를 가득 안고 출범한 경기도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민생을 외면한 채 의회를 보이콧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은 원활한 원구성 협상을 위해 국민의힘 요구대로 회의규칙조차 개정하지 않았다. 상임위 증설, 예결특위 분리 등 의회혁신안 등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계속하고 있다”고도 했다.또 “국민의힘은 협치를 이유로 의회 운영과 관련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까치울정수장과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 현장에는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과 정수과장, 하수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까치울정수장을 찾은 위원들은 취수과정과 정수 처리 체계를 살펴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까치울정수장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특히 까치울정수장은 최근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 유충이 나온 지자체와는 달리 활성탄여과지가 아닌 표준처리공정 여과지를 사용하고 있어 유충이 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18일 부천아트센터 준공 현장(길주로 210), 고강공영차고지 대체부지(고강동 2-39), 공유재산(시흥시 대야동 293-27) 매각 대상지 등 3개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첫 번째로, 문화도시 부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부천아트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7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부천아트센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및 다목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로, 고강공영
이천시의회가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 선임과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건을 처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는 ▲제229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29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에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만에 하나 공권력이 투입되면 제2의 용산 참사, 제2의 쌍용(차) 사태와 같은 참사가 예견되는 구조”라고 경고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이 불법 상황을 종식해야 한다고 말하자 마자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냥 노·노간 불법이나 단순 불법 파견 문제가 아니라 한국 조선업의 근본적인 다단계 하청구조 문제”라며 “그런 문제임을 뻔히 앎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렇
국민의힘이 통일부의 탈북어민 강제 북송 영상이 공개된 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당시 제대로 된 조사나 절차 없이 탈북어민을 송환한 것이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쇼”라며 전 정권 책임론을 부각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탈북어민 강제 북송 영상이 공개됐다. 매우 참담하고 충격적인 장면”이라며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은 탈북 어민들이 애당초 귀순 의사가 없었다고 했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밝혔다.권 직무대행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기도당을 더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해 총선에서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경기도당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하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반드시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민주당원도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경기도당 위원장은 당·정·청을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과 격의 없는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 권칠승이 하겠다”라고 말했다.또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김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초선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교육을 실시했다.먼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해 전희경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있었다. 전희경 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의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의 단결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 현황, 예산,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도의회 사무처 예산분석관들의 강의와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초선의원들의 이해도와 실국별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도의원(더민주, 군포1)이 지난 17일 수리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군포시의 유일한 활터인 수리정 건립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포시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군포시궁도협회장 수리정사두 김두환은 “정윤경 도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써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 도민의 귀감이 되었을 뿐 아니라 특히 군포시궁도협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국궁발전에 헌심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감사패는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 궁도협회가
경기도의회 김철현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이창섭과장과 함께 안양시 지역 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김철현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경기도의회 11대 도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안양시 시민들의 행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여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이창섭과장은 2022년 안양시 총예산, 안양시의 주요
김경협의원(경기부천시갑·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21대 국회 2차년도(2021. 5. 30 ~ 2022. 5. 29.)기간,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대정부 질문 등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하였다.김경협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동안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아 국정원 개혁에 앞장섰으며,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 경제 성장과 민생회복, 개혁완수에 이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 설훈 의원(기호 8)이 출마 선언을 한 다음날, 첫 행보로 광주를 찾았다.설훈 의원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정보기관이 조작한‘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투옥되어 징역 2년 6개월의 감옥생활을 했다.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면서도 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온 덕분에 경남 출신이지만 광주시민보다 더 광주를 사랑한다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고, 광주시민들에게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다.설훈의원은 18일 광주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설훈 의원은 오월 영령들께 당대표에 출마를 한다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18일 부천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부천시의회 생방송)를 통해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본격 실시했다.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재정문화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까지 4개 상임위원회의 모든 의사 진행 과정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이번 회기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은 오는 22일까지 계획되어 있다. 부서별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채널명: 부천시의회 생방송)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최성운 의장은 “의원들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의원들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국회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안산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22명은 지난 15일 의회사무국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의 국회를 찾아 견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청소년의회의 현장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던 의회 측은 이번 국회 견학에서 청소년의원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국회 역사 및 구성에 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주안
국민의힘은 18일 “기업의 투자, 일자리 창출 여력 확보를 위해 법인세 인하 및 과세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2 세제개편안 당정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조세원칙에 부합되도록 과세체계를 개편해 경제활력 재고와 민생경제 안정에 세제가 뒷받침해야겠다고 인식을 같이 공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법인세 과세 체계 개편 과정에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가업으로 일해오고 있는 대대로 물려가야할 기업에 대해 세제 체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레이스가 17일 후보 등록 시작과 함께 막을 올렸다.이번 선거 ‘1강’으로 꼽히는 이재명 의원과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맞수를 자처한 설훈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는 모양새다.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는 앞서 출마를 선언한 86세대 김민석 의원과 97세대 강병원·강훈식·박용진·박주민 의원, 이동학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당 지도부의 불허에도 출마를 강행 중인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총 9명이다.현 시점에서 가장 이목이 쏠리는 관전 포인트는 이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