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5월12일까지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 18.7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의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지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는 시민들의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만 70세 이하,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당뇨 집중상담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해 당뇨병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집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당수치 인지부터 질환 관리까지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고당e공부방’을 운영해 온라인으로 개인 만성질환에 대한 맞춤형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며 청각장애인 여자유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10일 시에 따르면 홍은미 선수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레크레이우 다 주벤투지에서 열린 데플림픽 여자 유도 -78kg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안나 크라모로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어 열린 유도 단체전 결승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재)안산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봉식)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천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차 장학생으로는 ▲지역대학 진학장학생(한 학기 200만원 한도)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100만원) 장학생 40명 ▲학교밖 청소년장학생(100만원 이내) 10명 ▲행복이음장학생(50만원 이내) 18명 등 총 106명을 선발했다.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소재 A상가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서 1층은 건축허가 당시 46개의 오픈 상가와 건물 전면에 주출입문이 설계되어 안산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1층 소유자가 바뀌면서 공유복도를 제외한 구분 호수를 합병(표시변경)시켰다.이후 2021년 10월에는 1층 공유복도(공유지분) 전체를 포함하여 10개 호수로 합병시키면서 1층 소유자와 2~5층 건물 소유자간의 이해 관계가 충돌하여 민원이 발생됐다.2~5층 건물주들은 1층 복도는 전체 건물의 공유지분으로 본다는 대법원의 판결문을 단원구 도시주택과에 제출하
5월 10일 시흥소방서에서 언론인, 경제인과 함께 한선 시흥소방서장이 간담회를 가졌다.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인 한선 소방서장은 이날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과 주)풍진 김종복 이사장과 시흥시 전반적인 소방안전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전국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있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안산시는 틈새 일자리 발굴과 함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동네 골목상권과 공단지역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구인직종과 인원, 근무조건 등을 파악해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업체에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지정해 맞춤 구직자 연계 및 채용행사 참여, 상설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시는 이와 함께 대형마트, 지하철역, 도서관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에서 ‘찾아가는 수요 잡
안산시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모든 어르신으로 전면 확대한다.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해 통합형 카드(G-PASS) 하나로 기존 전철·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와 환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이 사업의 지원금은 연간 16만 원으로, 사용한 교통 실비를 분기별 4만원씩 지원한다.시는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1명당 분기별로 평균 14회, 2만원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려 안산 도심을 시끌벅적한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안산시는 5~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2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도시놀이터’ 콘셉트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올해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많은 관람객이 직접 축제를 느끼고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을 볼 수
안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8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7건에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증축 및 기능보강(4억) ▲감골경로당 건립(3억) ▲월피동 132호 노외주차장 조성(7억) ▲정지 제1·2공원 환경개선(3억) ▲해오라기공원 환경개선(4억) ▲원포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2억) ▲종현어촌체험마을 수산물 직판장 조성(5억) 등이다.시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지속해서 정치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우장)는 ‘청소년 희망 등대’ 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희망 등대 지원금 각 2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평소 하고싶었던 것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8명, 사회복지시설에서 7명을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했다.박우장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산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부터 관광마케팅 역할을 맡게 될 ‘SNS 가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운영하는 ‘SNS 가봄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안산시를 포함한 경인지역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SNS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특히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안산이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구상이다.안산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은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지대장 정정환)는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록수역 인근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일 진행된 캠페인은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 운동에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지선 지키기, 보행자 살피기 등의 캠페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정정환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장은 “안산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운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안산 = 김지수 기자
안산실버대학은 5월 3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온라인 실버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안산 지역 경로당과 요양원의 어르신, 독거노인, 소외계층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6년에 개교한 안산실버대학은 안산 및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했고, 실버힐링캠프, 실버행복대잔치, 찾아가는 실버대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하여, 단절된 생활에
[이민근 동네스케치 ep.20] 선부3동(仙府三洞) 오늘 소개할 동네는 서해선 달미역과 영동고속도로를 낀 선부동에서도 가장 면적이 넓은 선부3동이다. 선부3동은 1993년 12월 선부2동에서 분동되었고, 1995년 4월 시흥시 화정1,2통이 편입되면서 오늘의 모습을 갖게되었다고 한다.지도로 선부3동을 검색해보면 마치 선녀가 날개옷을 펄럭이며 내려오는 모습처럼 보인다. 신체로 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이남 지역은 필자가 아내와 큰아들의 유년시절을 함께했던 공작한양아파트를 포함한 아파트 단지와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된 주거지역이고, 마치 날개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가 5월 6일, 2023년도 신안산대학교 야구부 창단을 위한 선포식과 감독 임용식을 갖었다.선포식에서 창단계획을 발표한 교무혁신처 김세환 처장은 ‘신안산대학교 야구부는 감독 및 코치진 4명과 30여명의 선수로 구성하여 유명지도자를 섭외하여 코칭스테프를 구성하고 안산시 체육회 및 안산시 야구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스포츠발전 협력관계를 맺어 지역사회 야구문화 발전과 최강 대학야구부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초대 감독 임명된 강태원 감독은 ’스포츠 중에서 야구인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지역사회 스
안산시장 예비후보 이민근와 배우자는 부곡동 복지회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어른신들이 공경받는 안산을 만들겠다"라고했다.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 등을 위한 ‘2022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주택지원)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약 140가구에 국비 지원금에 추가로 시비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원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등 5개 에너지원이다.지원금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고시공고 또는 안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