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으로 교류하며 신앙과 사역을 새롭게 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가 18일(월)부터 미국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스쿨에서 ‘RECOVER(되찾다, 회복하다)’를 주제로 4일간 개최됐다.미국 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을 비롯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16개국 1천 2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6개 국어로 125개국에 중계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안산, 시흥지역 민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협의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지역 탄소중립 협의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단체 및 공공·전문기관이 협업해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천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구성되었다.협의체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안산YWCA,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농
강동구는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서울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와 강동경찰서, 그리고 (사)유기견없는도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조를 하기로 했다.오는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으며, (사)유기견없는도시(☎031-481-8599)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clearcity.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강동구 거주 반려견 100명으로 간단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강동리본센터에서 수업을 들었거나 유기견을 입양한 경우 우선 선
호수동은 법정동으로는 고잔동에 속하고 있으며, 고잔리에 속하였다가 1988년 고잔1동과 고잔2동으로 분동되었고, 2003년 고잔동과 호수동으로 분동되었다.자연취락으로 도리섬, 칠반 등이 있었고 도리섬은 고잔역 서남쪽 논 가운데 흡사 섬처럼 생긴 마을로, 비만오면 질퍽해서 '화성군 남양지역을 측량할 때 실시한다고 도리시켰다.'하여 도리섬이라 불렀다고 한다. 칠반은 황해도 웅진, 연백 등지의 난민들이 간척지 공사를 하면서 형성되었다.호수동은 안산 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에 조성된 곳으로 중앙역과 고잔역,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상점가가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안산, 시흥지역 민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협의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지역 탄소중립 협의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단체 및 공공∙전문기관이 협업해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천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구성되었다.협의체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안산YWCA,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농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며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작한 60개의 케이크는 안산시 새마을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임충열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체험행사가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웃사
안산시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에서 다음달 5~8일 화려하게 펼쳐진다.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이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처음 열리는 큰 지역 축제인 만큼,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뜻을
건건동, 사사동, 팔곡1동 등 3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있는 반월동은 마을 가운데 수리산 줄기의 속칭이 ‘반월산’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동네스케치 사동 편에서 이미 언급했던 것과 같이 반월동은 수원군, 화성군을 거쳐 1994년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동네스케치를 준비하며 알게된 점은 건건동이란 지명의 유래로 조선왕조 중엽 한응룡(韓應龍)이라는 사람이 광주(廣州)로 이사하던 날 하루종일 날씨가 건건(乾乾)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와 한응룡이란 사람이 건건리 창말에 처음 터를 잡았는데 땅이 암반지대여서 물이 안 나기 때문에 건건동
안산시는‘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다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는 센트럴병원·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과 외국인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 확대 및 통역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한도병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 ▲의료 관련 세미나 및 심리 정서적 상담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한도병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
성포초등학교(교장 허옥희) 양궁부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을 위한 3차 예선대회에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참가하여 개인전 3관왕,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성포초 양궁부는 성포초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이후의 시간에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체 양궁장을 갖추지 못해 학교 강당 및 코오롱 양궁장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환경적 제약 및 코로나19로 훈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개인종합 1위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정시우 학생은 지난 1차 예선
안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지의상, 이하 센터)는 3월 노인요양시설 대상 「오감만족! ‘덜달달, 덜짭짤’ 건강밥상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당과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교육과 채소를 기르고 관찰하며 맛있게 먹는 오감 활동을 연계하여 시설종사자와 어르신이 함께 건강밥상을 만드는 내용이다.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식이요법 관련 저염·저당 섭취 필요성을 알리고 이에 맞는 조리를 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시설 내 조리원들이 조리 시 당·나트륨 첨가를 줄일 수 있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한수)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 사업발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민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개념 정립은 물론, 중앙동 특성에 맞는 의제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2021년에 제안된 중앙동 주민참여예산의 실질사례가 2022년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를 예시로 들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한편,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실시로 주민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7억6천746만 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익배당은 지난 2018년, 2019년 각각 2억4천950만 원, 2021년 3억4천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은 것이다.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
2022.04.18.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하모니콜(안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하모니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안산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이다.이번 교육은 하모니콜 운전원이 고객인 교통약자가 되어 운행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특히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여 고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드릴 수 있도록 안전강화 교육도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운행 중 수시로 발생하는 과속방지턱(요철)을 넘
안산시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관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기 위한‘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개최된‘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에서 18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통역단 네트워크 ▲네트워크 통합문화활동 ▲심리정서지원 ▲찾
“도대체 정부가 한 일은 어떤 게 있나.”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는 단원고등학교 생존학생인 장애진(26) 씨가 단상에 올라 세월호 참사를 대처하는 정부 태도에 비판을 가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기억식 행사는 내빈 추도사, 단원고 생존학생 편지 낭독, 각종 추모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일대에 조성되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4월 15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시화MTV C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단지명에 활용된 ‘라군(Lagoon)’은 바다와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말고 추모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경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