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중앙회장은 10월 20일(금)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본관2층에서 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 사공정규 초대이사장 추대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추대식에는 한국기자연합회와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초대 이사장 추대와 회장과 사무총장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전했다.한국기자연합회는 정론 직필이란 가치아래 사회 각 곳에 만연해 있는 비리 부패를 밝혀내 사회악을 도려 내고 어두운 곳을 밝혀내 밝은 빛이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기 위해 2019년 9월에 창립해 1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경찰들을 만나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흉악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방검장구, 저위험권총 등 신형 장구를 신속히 보급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기념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에 깊이
점점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날씨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주유소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전국의 일반주유소 6,60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불시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주유소는 총 11,878개소이며, 이 중 고속도로 주유소를 포함한 일반주유소 는 6,606개소로 55.6%를 차지한다. 셀프주유소 증가 등으로 최근 3년간 일반주유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주유소
경기지역 버스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전체의 97.4%가 파업에 찬성, 오는 26일 도내 버스가 멈출 위기에 처했다.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13일 도내 51개 버스업체 조합원 1만6391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전체 조합원의 92.5%인 1만5156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97.4%인 1만4760명이 찬성, 모든 사업장이 총파업 돌입을 결정했다.찬반투표는 올해 단체교섭 결렬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신청 접수에 따른 후속조치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될 경우
지난 8월 전국 업무·상업용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부진했다.10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8월 전국 업무·상업용 건물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거래 건수는 1091건으로 전달보다 8.0%, 거래액은 2조2762억원으로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에서 업무·상업용 건물 매매가 가장 많은 경기 지역은 8월에 227건이 거래됐다. 7월보다 13.4% 줄었다.다만, 거래액은 4397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IT 솔루션 기업 솔루엠이 용인 마북동 한국전력기술 사옥을 958억원에 매입한 영향이 컸다.솔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에서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증진과 PTSD 치유 및 소통‧화합을 위해 「제5회 전국소방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소방체전은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업무 수행 중 부상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로 2019년 4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경기 종목은 △구기분야 (축구, 야구, 농구) △네트분야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7개 종목으로, 거제종합운동장 등 거제시 소재
올해 농지를 담보로 대출 받은 뒤 제때 상환하지 못한 건수가 1만4000건을 넘어서는 등 2년 전에 비해 두 배를 훌쩍 넘겼다. 빚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간 농지도 크게 늘어 농가 경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농지 담보 대출은 총 75만4526건으로 대출 잔액은 84조183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농지담보대출은 밭, 논, 과수원을 담보로 한 가계, 농업자금대출을 의미한다. 농지 유형별 대출건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신축금지, 정비사업 유도 등을 담은 ‘반지하 주택 해소 3법’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공동 주최자 국회의원 9명, 민간전문가, 공무원, 언론 및 시민단체 등과 비정상 거처인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공동 주최 국회의원 9명은 강득구(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만안),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김민기(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을),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갑),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경
올해 초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올해 상반기 새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거래 건수는 2만6671건으로 작년 상반기 1만5709건에 비해 69.8% 늘어났다. 지난 4월7일부터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조치를 완화한 영향이 크다. 최대 10년에 달했던 수도권 전메제한은 공공택지 또는 규제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된 과
축제 현장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70대)씨 등 7명을 검거, 특수절도 혐의로 6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18일 경기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께 ‘오산시민의 날’ 행사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한 남성 목걸이를 훔치는 등 축제장을 다니며 절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A씨와 일당은 당시 인파가 많던 축제 현장에서 선글라스를 떨어트린 남성을 돕는척 하면서 시선을 돌린 뒤 빠르게 니퍼로 목걸이를 잘라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이들이 훔친 목걸이는 순금
부천시는 지난 9월 13일 어린이집 원장 ․ 보육교사 18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부천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발생 예방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즉시 보고와 신속한 대처는 물론, 사건 발생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방지법」,「영유아보육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등을 공유해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근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교육은 서일대학 외래교수 및 가치키움아동발달상담연구소 노경남 부소장님께서 강의를 맡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교동’이 지난 12일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동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섬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강화군의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화개정원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교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나아가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장 황선조, 이하 국민연합)은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국민연합 송광석 회장 이임 및 황선조 의장 취임식을 국민연합 회원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송광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통일준비국민위원 교육, 한반도 통일공감대 조성 등 남북통일운동에 매진해 왔으며, 그 공로로 국민연합이 2016년 대통령표창을 받게 돼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화훼류 판매액이 전년보다 270억원 증가하고, 재배농가와 면적 등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기준 화훼 재배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훼 재배농가는 7134호로 전년 대비 1.8%(125호) 증가했다. 장미, 국화, 카네이션 등 절화류(34.8%)와 화분에 키우는 분화류(33.8%) 농가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30.9%), 전남(17.5%), 경남(12.2%) 순이다.재배면적은 4229㏊로 전년 대비 0.3%(1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1일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성기황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가결하며 맨발걷기 지원확대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7월 12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걷기가 고혈압 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맨발 열풍이 일고 있다”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비용을 공원 10개소에 연간 도비 12억원 정도로만 추계하고 시군비를 70% 부담하게 한 것은 현실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헌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주최한다.4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14일 춘천(강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는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박순자 부산호남향우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김성수 전국호남향우회 청년회장, 박효경 전국호남향우회 여성회장, 허협 사무총장 등 전국 각지 호남 향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과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 행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헌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주최한다. 4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14일 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자문위 공동위원장인 이상수 법무법인 우성 대표변호사와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를 비롯해 조소영 한국공법학회 회장, 권건보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의 빠른 성장속도에 비해 지방자치의 헌법적 보장이 부족한 점을 들어 개헌의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있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비에 누군가 뿌린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 박원순 전 시장 묘지 비석이 훼손된 것을 방문객이 발견했다.당시 비석에는 검은색 유성 도료가 부분적으로 뿌려져 있었다. 의미가 있는 낙서나 모양은 아니었다.유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일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훼손범 검거에 나섰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래커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