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시
청라호수공원 내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통행이 제한됐던 산책로가 18일 개방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따라 임시로 개설된 차량 진입로 및 가설 휀스 철거 공사를 시행, 이날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밝혔다.청라호수공원 외곽을 두르는 4.3km의 산책로는 지난 2014년 조성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원 내 시티타워 건설 공사의 지연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통행 제한이 장기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산책로 개방은 인천 경제청과 청라시티타워(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합의를 통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인천 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들고 도주한 20~30대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영창)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39)씨 등 20~30대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께 인천 동구 송림동 재개발지역 거리에서 피해자 B씨로부터 현금 9억661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 일당은 B씨에게 현금을 주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고 거짓말한 뒤, 승합차에서 현금을 건네받아 확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에 참가하는 LA 다저스가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A(24)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가 던진 날계란은 선수단까지 닿지 못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앞쪽으로 떨어져 다행히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컵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12팀이 U-10 그룹에 출전해 조별 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결승에서 춘천파나스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을 휩쓸며 연수구청 유소년축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에서 올해 첫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퓨전재즈의 선구자 그룹 ‘빛과 소금’이 ‘오래된 친구처럼’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등장한 그룹 ‘빛과 소금’은 1990년에 결성되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996년까지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22년에는 레트로 디깅과 시티팝의 붐을 타고 26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살아있는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비처럼 음악처럼’의 작곡가이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연수를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가 발견되거나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 최대 7주까지 숙려할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신중한 고민과 현실적인 대안 없는 학업중단 결정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연수는 운영 개요 핵심 사항과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만성적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집중 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인천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15일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그간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일자리정책·사업을 하나로 꿰어 핵심산업(인천 : 뿌리)에 집중지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정책 체감도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올해 신규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남동구가 고령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중심 남동구 캠퍼스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카페 창업·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반려동물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 샌드아트 2급 자격과정, 성공적인 자격증·취업 집중 컴퓨터 과정, 마음愛, 글씨愛 캘리그라피 2급 자격과정 등이다.또한, 고령층의 디지털 문해
iH(인천도시공사)는 1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주거복지 협력체로서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 부회장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맡았다.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루어졌으며,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3월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3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점기반실천과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진행 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강점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을 전문강사로 초청하여 강점기반실천의 개념과 필요성, 강점기반실천의 전제에 대한 점검, 강점기반 사정의 이해, 강점기반실천의 사례관리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평가 결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승기사업소는 지난 16일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공동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 봄맞이 저어새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가 대만, 홍콩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도심 내 유일한 번식지인 남동유수지로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함께 ‘저어새 환영잔치’를 진행하고, 저어새가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서식지 주변 환경을 정화하였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6천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데, 이 중 200∼300마리가 매년 봄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는다고 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속에서 민생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2,368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예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2일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민생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간보조금·민간위탁금 등 민간이전 사업의 추진상황과 집행
sk 인천 석유화학 사거리에서 해수피아로 연결되는 보행도로에는 보도블록이 훼손된 상태로 1년 넘게 방치되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있다.도로 파손으로 인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 투기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민원이 빗발치게 되면서 서구청은 "올해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보수공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즉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
세계 각국의 분쟁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평화 문화의 중요성과 제도적 평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국제 평화 전문가들의 모임이 한국에서 열렸다.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4일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평화연수원에서 ‘평화의 정신 구축 : 제도적 평화를 위한 문화 간 대화와 이해’라는 주제 아래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HWPL은 2016년 3월 14일 DPCW 작성과 공표 이후 평화의 제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로!~ 서구로!~ 서구로!~”지난 12일 개최된 ‘2024년 3월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 D, 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