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50세에 도달한 1974년생 광명시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올해 지급 대상은 2024년 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4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2024년 부천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0.71% 상승했다.부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등의 소속 감정평가사가 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2024년 1월 1일 기준)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9% 상승,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1.35% 상승, 부천시는 0.71% 상승했다. 이는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화재 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시는 광명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유동 인구가 많은 철산역 주변 보도를 ‘걷기 좋은 보도’로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철산로 526번지 일원 보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한 ‘걷기 편한 시범 보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요철과 경사로 인해 걷기 불편했던 철산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치는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철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거쳐 중앙로사거리까지 약 300m이다.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과 많은 버스가 통과하는 대중교통 요충지이면서, 철산 상업지역이 위치해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29일 ‘2024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결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고령친화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4명이 참석했다.시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제2기 중장기계획(2021~2
조용익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상생’으로 지역경제·일자리·복지·도시 정비 등 현안 해결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과 옥외광고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광명시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향후 수도권 서부 교통요충지로 거듭나는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용지에 대한 중장기 개발 구상안을 마련했다.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부설주차장이 있는 문화체육시설용지(11만㎡)와 산업시설용지(4.7만㎡) 부지에 차세대 문화·산업·스포츠 복합공간을 조성해 폭넓게 갖춰지는 교통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꾀한다.이번에 마련된 개발 구상안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인프라와 국가전략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산업’ 유치 ▲온·오프라인 전환이 용이한 4세대 컨벤션·체험형 전시장·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4‧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흥시의 공정무역 매장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사회적경제과 직원 등 5명이 시흥시 공정무역 카페 ‘MEET’와 사회적기업 별별마켓 ‘STORE 36.5’를 방문했다.공정무역 카페 ‘MEET’와 사회적기업 별별마켓 ‘STORE 36.5’은 역사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공정무역 매장이다.공정무역 카페 ‘MEET’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인 ‘공공시설 공정무역 매장조성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 6월 월
부천시가 부천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가득 담은 홍보책자를 컬러링북으로 발간했다.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부천의 명소 또는 가볼 만한 곳, 특색있는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의 장면을 밑그림으로 엮어 독자가 직접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Viewtiful Unique, Viewtiful Culture, Viewtiful Nature로 구성돼 부천시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표현했다.‘Viewtiful Unique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시민 원탁토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시민 누구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의적 시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3년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제21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이날 박승원 시장은 주거 취약지 거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한파 피해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학동 소재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어르신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면서 거동도 불편해 한파 등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었다.박 시장은 거주 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어르신은 더 나은 주거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수시 지원 대상자로 신청하게 할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했다.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시민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포시의회의 2023년 주요 의정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한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빈틈없는 회기 운영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히 수행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2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을 활용해 ‘우리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하여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
#사례. 직업 특성상 새벽 근무를자주 해야 하는 A씨(광명5동). 위층 어린아이 2명이 새벽까지 뛰는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 자기 일쑤다.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낸 경험으로 힘들어하다가 위층과 대화 노력도 하고 관리사무소에 여러 차례 중재를 요청했음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위층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병원 생활 경험으로 밤낮이 바뀌어 잠을 안 자려는 아이들 때문에 비싼 돈을 들여 집 전체에 매트까지 깔았는데 아래층은 계속 층간소음 민원을 넣고 있는 것.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는 위아래층 주민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정순욱 부시장이 철산동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5개 과로 구성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 TF팀을 2월까지 가동하고 있다.또한 한파 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4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자활기관협의체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4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사항을 논의했다.시는 179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4년 자활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외출 준비의 기본이고, 어린이들이 하늘을 파랗게 색칠하는 대신 회색으로 색칠하는 것 역시 그다지 독특하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다. 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미세먼지는 기준에 따라 PM10이 0.01㎜, PM2.5가 0.002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에서 작은 눈금 하나를 100개로 나눠야 하는 크기다. 이처럼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