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73억원을 투자해 화성,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방류 ▲서식처 관리 ▲갯벌어장 서식 환경 개선 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먼저 도 연안 지역에는 넙치, 꽃게 등 6종, 575만 마리를, 강과 호수에는 뱀장어, 쏘가리 등 7종, 2,360만 마리를 방류한다. 또 수산생물 산란․서식처 확대를 위해 안산과 화성시 연안 6,306ha 규모로 설치된 인공어초 가운데 968ha를 보수하고, 북한강 등 주요 하천에 설치된 내수면 인공산란장 365개도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갯
경기도는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2024 ‘K-뷰티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100개 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기존의 ‘K-뷰티엑스포’ 대만과 더불어, K-뷰티 제품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도 ‘K-뷰티엑스포’를 신규 개최한다.모집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경기도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경기도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위로하고, 국민의 역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에 참여할 민간보조사업자를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맞아 피해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캠페인 및 행사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 소재 비영리법인 혹은 비영리민간단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2일 오후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용인갑 이원모(국민의힘)후보는 첫 일정으로 우체국을 찾아 '예산 폭탄 박스'를 꺼내들며 택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원모 후보는 "처인구에는 빠르고 확실하게 예산을 끌어오고 규제를 혁파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처인구의 크고 작은 현안을 촘촘하게 담은 공약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산 폭탄을 배송하겠다“ 덧붙였다.이원모 후보는 오후 6시 처인구 금령로 CGV용인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용인의 한 인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에스엠메탈(주)(대표 김규황)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0kg을 후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초지동에 위치한 에스엠메탈(주)은 2000년 3월 설립된 주강품 생산업체로 2001년도에는 화격자 국산화 개발 업체로 선정되어 방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저소음형 유압타격장치 등의 핵심 메이커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에스엠메탈(주)은 5년 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김창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 ‘헤아림 1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아림 1기’ 가족 교실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 돌봄 방법을 교육해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치매 환자 가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원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안산시 풍도항이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지난 27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해당하는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국·도비 약 35억을 포함한 총 45억이 투입될 예정이며,풍도 선착장 안전 구조 개선과 침수 방지 예방을 위한 배후 부지 증고를 통해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방파벽 및 배수시설을 보강해 어업 필수시설 및 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변경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교육을 26일(단원구청), 27일(상록구청)에 나눠 오프라인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보육계획 및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 대상 또는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그 밖에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함께 위생업소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2023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
경기도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11개 신규 마을을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사업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심사가 끝난 후 5월 중순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작년 하반기 선정한 신규마을 15개소를 포함 25개 시군, 95개소의 마을을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향후 5년간 1개소당 총 9천1백만 원(도비 2천700만 원)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청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작가·농부·소상공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행사다. 3월 29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6월, 9월, 10월, 12월 첫째 주 주말 행사는 국내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인 ‘문호리리버마켓’이 참여하며, 4월~5월과 9월 및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커뮤니티인 수원맘모여라의 중고마켓 ‘나플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를 기념하여 용인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되어 재판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근로자가 원하는 장소나 휴가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기업의 경영 효율성과 근로자의 워라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지역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인구 감소 지역의 문제를 완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주목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9월 6일~10월 13일까지 관광숙박 사업체 273개를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관한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담은 ‘DMZ에서 워케
경기도가 27일 도청에서 ‘전세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도, 도의회, 전세사기피해자, 관련 협회, 연구기관,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온 참석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바라보는 전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는 장이다.국토연구원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가 전세피해 지원을 위한 대책들을 마련했음에도 피해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체감과 구제에 한계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피해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피해예방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 및 사회적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외래 매미충류(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부화 조사 결과 5월 상순 첫 부화가 예측된다며 빠른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최근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꽃매미 발생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매년 관측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부화율을 보이며, 갈색날개매미충 또한 부화율이 높고 감, 사과, 블루베리, 산수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확산 우려가 높아 꾸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경기 남부(안성, 평택, 화성)와 북부(포천, 파주, 가평)의 외래 매미충류 월동 알집 밀도조사와 실내 부화율 검정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 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명 정도이다.정
경기도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전농가, 이하 소규모)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및 포획단(염소)을 통한 백신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자가접종 대상이지만 고령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축산농가도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은 소와 염소 등 8,266개 농가 47만 6천 두를 접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