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28)이 3월 입대한다. 1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은 군악대에 지원했다. 합격할 경우 3월 입소할 예정이다. 불합격해도 3월에 입대할 계획이다. 올 5월에 만28세가 된다. 더 이상 입대 연기가 불가능하다.정진운이 입대하게 되면 2AM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한다. 이창민(33)은 병역의 의무를 마친 채 데뷔했다. 임슬옹(32)은 갈비뼈 이상으로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전환됐다. 조권(30)은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멤버
SBS 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청파동 피자, 고로케가게 솔루션을 중단했다. 지난해 1월 첫 방송 후 솔루션을 중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16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피자가게 사장이 시식단 20명을 상대로 닭국수와 잠발라야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식단 20명은 전원 '재방문 의사 없음'을 밝혔다. 사장은 "음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다"며 "(한국인들이) 평소 익숙한 것만 먹으려고 하는 성향이 많다"고 핑계를 댔다.백종원(53)은 "손님들이 음식을 이해를 못했다고 하면 안 된다. 남을 상대하는 일을 하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다섯 달째 머물렀다.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19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 7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진입 첫주 1위로 시작해 이번 주 차트까지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의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월드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45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9위를 차지했다.'러브 유어셀프'
지난해 말 멤버 전태관(1962~2018)을 잃은 퓨전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 무대로 돌아온다.봄여름가을겨울은 16일부터 2월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총 30회 장기공연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결성 30주년을 맞은 봄여름가을겨울을 기념해 기획했다. 1988년 발표한 정규 1집 '봄여름가을겨울'부터 2008년 내놓은 정규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까지 수록된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소극장 공연임에도 9명에 달하는 연주자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지상파 3사 월화극이 시청률 10%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도토리 키재기 중이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전국 기준 7회 5.8%, 8회 6.6%를 기록했다. 5~6회(4.8%·5.5%)보다 1.0%, 1.1%포인트 올라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나쁜형사' (23회 5.6%·24회 6.3%)와 각 0.2%, 0.3%포인트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21회 4.9%, 22회 5.9%에 머물렀다.케
배우 박해수(38)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박해수는 14일 서울에서 6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졌다.정해인(31) 정경호(36) 정웅인(48) 우도환(27) 공승연(26) 변우석(28) 그룹 'f(x)' 크리스탈(25)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38), 축가는 그룹 '울랄라세션' 박광선(29)과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맡았다. 박해수의 서프라이즈 축가도 감동을 줬다.부부는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월화극 시청률 경쟁에서 왕좌를 노리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4일 밤 9시30분에 방송한 '왕이 된 남자' 제3회가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6.9%를 기록했다. 8일 제2회 시청률 6%에서 0.9%포인트 올랐다. 7일 첫회 시청률은 5.6%였다. '왕이 된 남자'는 초반부터 지상파 월화극을 제압하고 있다. 8일 2회 방송 만에 지상파 월화극 모두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날 지상파 기준 시청률 6.6%로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지상파 3사 월화극은 모두 5%대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28)이 14일 입대한다. 이날 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사병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창섭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창섭은 소셜미디어에 "다녀 오겠습니다, 예지앞사(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라고 적었다. 짧게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그리워하다' '기도' 등 히트곡을 냈다. 뮤지컬 '나폴레옹' '에드거 앨런 포' '도그 파이트' '꽃
지역 사립대가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연예인 학생에게 학점·학위를 준 사실이 교육부 조사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아이돌의 대학 입학과 학업 과정의 특혜 시비가 재점화되고 있다.14일 교육부에 따르면, 동신대는 연예인 학생들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학과 내부방침에 따라 출석을 인정했다. 그룹 '비스트' 출신으로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기광·용준형·윤두준과 비스트 출신 솔로 장현승, 그룹 '비투비' 멤버인 서은광·육성재, 포크송 가수 추가열에게 학사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사실로 확인,
'조들호' 박신양(51)이 고현정(48)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린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5, 6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와 '이자경'(고현정)의 2차 대접전이 펼쳐진다.3, 4회에서는 '윤정건'(주진모) 죽음의 비밀과 국일그룹의 횡포를 눈치 챈 '조들호'가 '이자경'을 찾아가 고도의 심리전을 벌였다.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은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더했다.이번에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경고를 하며 라이벌전을 시작한다. 특히 '조들호'는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가 자살
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종방 2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TNNS에 따르면 13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는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10.0%를 찍었다. 13회(9.447) 보다 0.553%포인트 올랐다. 자체 최고시청률로 지난 주에 이어 일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40대 여성이 특히 많이 시청했다. 시청률이 13.6%까지 상승했다. 다음으로 40대 남자가 많이 봤는데 10.6%로 집계됐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
배우 박해수(38)가 14일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귀었다. 앞서 박해수는 팬클럽 와일드플라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내게 선물 같은 사람이다.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실을 맺으려 한다."박해수는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춘기'(2008) '삼천'(2012), 연극 '프랑켄슈타인'(2014) '맥베스'(2014) '유도소년'(2015), 드라마 '육룡이
송새벽(40)과 고준희(35)가 주연하는 OCN 새 수목극 '빙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빙의' 측이 14일 내놓은 메인 포스터 속 송새벽과 고준희는 엘리베이터에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잔뜩 겁을 먹은 송새벽과 달리 당당한 고준희의 포즈가 웃음을 준다. '인간과 영혼, 통(通)했다'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두 사람은 포스터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표정 연기로 오싹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완성했다고 한다. 이번 작품에서 첫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제작진은 "송새벽과 고준희는 오랜 기간
그룹 '워너원' 출신 멤버들의 인기가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숫자 등으로 연이어 확인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원 출신 중국 가수 라이관린(19)의 웨이보는 계정 개설 하루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웨이보는 중국판 트위터다. 라이관린은 9일 웨이보 계정을 오픈하고 웨이보 본사를 방문, 직원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했다. 지난해 12월31일 워너원이 공식 해체한 뒤 라이관린은 중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일 베이징으로 출국한 뒤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각자도생 중
개그우먼 김형은(1981~2007)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이 됐다. 심진화(38), 김신영(34) 등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심진화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종일 촬영이라 새벽같이 서둘러 샵을 갔다가 형은이한테도 일찍 다녀왔다"면서 "오늘은 형은이 12번째 기일이다. 12년이라니. 스물일곱, 지나 보니 더 꽃다운 나이에 가버렸다. 나는 마흔이 됐는데 형은이의 마흔은 어떨까 참 궁금해진다"고 적었다."세월이 무섭긴 하다. 어느새 이것도 익숙해지려고 하는 것 보니"라며 "믿기지 않은 일들 투성이었는데, 사랑하는
영화배우 현빈(36)과 손예진(36) 측이 동반 여행설을 부인했다.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은 스케줄 소화차 해외에 나갔다"며 "미국에서 손예진과 만났다는 온라인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다.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는데 절대 아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라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해당 글은 사실이
배우 임지연(28)이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에서 윤계상(40)의 여자친구가 된다.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지연은 '유체이탈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관계자는 "오늘 윤계상, 임지연 등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고사를 지낸다"며 "임지연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이라고 귀띔했다.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도 "임지연이 '유체이탈자'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확인했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남자가 기이한 상황에 놓이며 진실을 쫓아가는 판타지
탤런트 정유안(19)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지난주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도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추가 조사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제작진의 피해를 우려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에 경찰 조사 받은 사실을 전했다"면서 "하차 통보는 아직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vN도 "정유안의 하차 여부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SBS TV '황후의 품격'이 tvN '남자친구'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 벌리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일 ‘황후의 품격’ 제29~30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12.3%(29회 10.7%·30회13.9%)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 수목극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중 10%를 넘긴 드라마는 '황후의 품격'이 유일하다. 이날 처음 방송한 KBS 2TV '왜 그래 풍상씨’ 제1·2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5.6%(1회 5.4%·2회 5.8%)를, MBC TV '붉은달 푸른해' 제2
영화배우 김우빈(29)이 스크린 복귀설을 부인했다. 9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컴백 계획은 없다.앞서 이날 김우빈이 올해 최동훈(48) 감독의 신작으로 복귀한다는 설이 나왔다.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