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올해 4년 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여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베이비부머의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도내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4년 평화통일 인식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평화통일 및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으로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진흥원은 경기도민의 통일인식 제고와 통일 분야 교육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700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담당자 이메일(bhm1252@gill.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연말까지 기존 편성된 교육 과정에 AI를 활용한 과목을 신규 편성하여 공무원의 AI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강화되는 교육과정은 신규 공직자 과정, 핵심인재 과정 등 27개 과정이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과목을 편성하여 연말까지 4,781명을 교육할 계획이다.도정 업무 전반에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PPT 제작, 온라인 자료 검색 정리 등에 챗GPT 등 AI를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강화하고 시군과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제품군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점 입점은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경기도가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중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과 청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 등으로 정시사업이 늦어지는 구역들이 많아진다며 조합원들에게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정비학교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2023년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예산회계규정 교육 위주였다면 올해는 조합의 의
경기도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관련 기관을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도는 도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 노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참여자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의 전시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기관 45개소를
경기도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신고 기간은 올해부터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한다. 안전 분야,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익침해행위로는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안전 분야 공익 신고 제보자에 대하여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약 1억 2,711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개체수 감소 등 꿀벌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신규 양봉농업인 기초 ▲강군 조성을 위한 사양관리 ▲월동 대비 꿀벌 사양관리 ▲양봉산물의 생산가공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5과정을 8회에 걸쳐 1,500명 대상으로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로 나눠 진행한다.교육 대상은 양봉농업인과 경기도양봉연구회로, 세부 일정과 교육 신청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양봉담당 부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별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www.gstore.or.kr)’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북부지역 약수터 98곳을 대상으로 미네랄성분(Ca, K, Mg, Na) 등을 분석해 결과를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공개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의 약 4%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뼈의 구성 성분이 되기도 하고 각종 효소반응에도 관여하는 등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시니아균 등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기준 47개 항목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을 포함해 건강한 물 지표(K-Index) 및 맛
경기도는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을 맞아 13일 안성 서운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입산자 화기류 소지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금지 ▲산림 연접지역 소각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번 캠페인 외에도 18일 시흥 오이도박물관 앞, 19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예방에 지역시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 바란다. 흡연, 취사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4 시즌1’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재단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6개 사(社)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참여기업은 ▲(주)커퍼솝(피부·환경·호흡에 좋은 친환경 뷰티, 생활용품) ▲진코퍼레이션(전통문양 실버 주얼리)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슬로우바스켓(공정무역 수공예 악세서리) ▲메종드모닉(기능성 러그 및 쇼파담요) ▲하
경기도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성남시민농원에서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며 “도시농업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부위원장, 최만식 도의원, 이복자 경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
경기도 노사정 4개 기관이 노동의 가치가 보장받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장원삼 고용노동부경기지청 노사상생과장은 13일 오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해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선언문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통해 안산의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먼저 이날 워크숍 추진에 앞서 위원회는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고자 차량용 깃발 부착, 개인 SNS를 통한 지지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 이민청 유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경기도(이하 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주요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도와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협력 대만 주요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대만의 하계 여행 성수기에 대비하여 여름테마의 다양한 경기도 관광상품을 개발, 5월부터 대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4/14일(일)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타이베이에 있는 경기관광 홍보사무소를 통해 3월부터 아시아나 타이베이지점 및 8개 주요 여행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