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대표 이창식)는 지난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체육 문화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 및 고성군을 방문해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와 고성 스포츠파크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우수 사례를 분석해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통영시의회를 방문해 김미옥 의장을 만나 통영의 스포츠 비
경찰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학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포 사건 최초 유포자 등 6명을 검거했다.27일 유제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브리핑을 열고 “도교육청 서버를 분석, IP를 특정했고 해킹 파일을 전달받아 유포한 1명과 2차 가공 또는 재유포한 5명을 붙잡았다”며 “최초 해킹을 시도해 파일을 받은 해커는 해외 IP를 우회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 해외 기업 공조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 로그기록 분석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을 이용, 각종 정보를 해킹해 소지한 10대도 1명 추가 검거했
국내 엠폭스 확진자 수가 3명 늘어 총 34명이 됐다. 확진자 대다수가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선제적으로 엠폭스 백신 접종을 하는 ‘포위접종’ 도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6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국내 엠폭스 확진자 수는 전날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이 추가돼 총 3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내국인이다.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7일부터
봄길에서 재회 김홍선 햇살 내리는 봄길에서발길 멈추어벚꽃 닮은 순결하고맑은 네 모습을 떠올린다지난 밤새 내린 빗방울꽃숭어리에 달려서작은 바람에 흔들리고한 소절 음률로도저며오는 가슴팍에안개비로 피어오르는청초한 그리움로망스 다리 아래여좌천따라 꽃비 내릴 때멀리있어 더 보고픈그리운 이여하늘이 구름을 걷어내어눈이 시린 날이면언젠가 재회를 꿈꾸듯한껏 아쉬운 미소를 보낸다 김홍선 시인약력경남고성출생한국작가 신인상 등단 2020년 시인시집 다시,아다지오 출간마산문인협회 회원한국작가 회원경남문인협회 회원창원시 cctv 관제센타 근무중정석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 실천 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장이 됐다.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을 대상으로 (1)갖춤성 (2)민주성 (3)투명성 (4)공약
(사)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15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제13주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행사 1부는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 발전에 헌신한 제4대 강경남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5대 유순진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강경남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임 기간 회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신임 유순진 제5대 회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이익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회원과 한마음 한
주거밀집지역 빌라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 마약사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마 냄새를 감추기 위해 배기 장치를 활용하는 등 환기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인 것으로 조사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 신준호)은 13일 마약사범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권모(26)씨와 박모(26)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중랑구 소재 신축 빌라 지하에 대마텐트 등을 갖춘 대마 재배 생산공장을 만들어 액상대마를 재배했다. 대마 재배→동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일부터 통합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개시한다.앞서 지난 2013년부터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지역 통합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업체와 손잡고 전국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휘슬은 한 번의 가입만으로 지역 업데이트가 가능해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44개 기초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울 경우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 차를 옮길 수 있도록 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버스 운송업체 5개사 대표와 면담을 갖고 운수종사자 수급난 해소 등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여객, 상현운수, 수성교통, 용인교통, KD운송그룹 대표가 참석했다.운송업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수종사자가 급감한 가운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면서 운수종사자 수급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또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친환경 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업체 차원에서는 충전시설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 시 차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찬 회동을 갖고 오산시 교통난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의 신속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당초 이권재 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의 LH 본사를 다시 찾아가려 했으나 이한준 사장의 행선이 성남에 있다는 것을 안 뒤 급하게 오찬 회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 추진의 속도를 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진주를 찾아가 오산시의 교통난
안성시가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은 시민들의 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우린 북한은 대비하면서 일본은 왜 대비하지 않는 거냐”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경남 창녕 보궐선거 지원유세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36년 간이나 무력 점거 당한 시기와 북한이 남침한 시기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나. 단 5년으로, 역사의 시각으로 보면 거의 동시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창녕에 어떤 인물이 있나 알아봤더니 3·1운동을 목숨 바쳐 창녕에서 일으킨 23인 결사단이 있더라”며 “3·1 운동을 목숨 바쳐 일으키고 탄압을 뚫고 이 나라를 자주 독립국가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경기도 이천의 한 제조업체에서 독성간염 증상을 보이는 직업성 질병자가 다수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성남지청은 전날 경기 이천시 제조업체에서 세척제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직업성 질병자 7명을 확인했다.이는 지난달 28일 서울직업병안심센터(한양대병원)가 독성간염 증상을 보이는 이 업체 소속 근로자를 발견하고, 이를 보고받은 고용부가 당일 성남지청을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다.세척공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트리클로로메탄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고농도 노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월 21일 삼정2지구(삼정동 8-12번지 일원 225필지, 345,137.2㎡)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삼정2지구는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적측량 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다. 이에 지적재조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발언을 놓고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계 간 설전이 가열되는 모양새다. 비명계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문 전 대통령을 당내 갈등의 소재로 소환했다고 비판한 반면 친명계는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박 전 원장을 옹호했다.20일 민주당 의원들은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의 경우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서 “제가 그 자리에 없었으니 어떻게 말씀했는지 (모르겠다), 그런 얘기를 쉽게 하진 않았겠지만 만약 했다면 (전) 대통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로 큰고니(백조)가 포착됐다고 10일 밝혔다.큰고니는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긴 목과 노란 부리에 우아한 흰 깃털을 가졌으며, 보통 백조(일본어)로 불린다.고니류를 하얀새라는 의미에서 백조라고 하지만 새끼 때는 회색도 섞여 있다. 흰색은 어미, 회색이나 연회색이면 새끼다.유럽과 아시아 북부에 분포하는 큰고니는 몸길이 1.5m, 날개를 펼치면 2.4m에 달하는 가장 큰 고니다.왕송호수의 큰고니는 11마리로 호수 남단 갈대숲에서 왕성한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오는 12일(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 부천은 성남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을 기록한 한지호는 닐손주니어의 패스를 득점 각도가 보이지 않는 지점에서 받아 슈팅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로써 부천은 성남을 상대로 2,001일 만에 승리(마지막 승리 2017.09.10.)를 거뒀으며 가변석 개장 이래 최다 홈 관중(3,034명)이 모인 가운데 짜릿
안양시가 3~4월 지진 옥외 대피장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오전 첫 점검 장소인 만안구 안양9동의 양지초등학교를 방문했다.최 시장은 안전행정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진 옥외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현장 매뉴얼을 보고 받았다.현재 시에는 총 74개소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지정돼있으며, 총 면적 58만1,085㎡로 72만6,251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지진 대응 및 관리 계획을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2023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부천은 오늘 오늘 3월 1일(수)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첫 원정 경기를 치른다.2023시즌, 더 높은 곳으로 향할 부천의 개막전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점을 키워드로 알아본다.'이영민 감독표 스피드 축구’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올 시즌 역습에 초점을 둔 스피드 축구를 구사해 부천의 공격 템포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부천은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정확하고 빠른 패스를 위한 훈련으로 이영민 감독표 스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 총연합회(총회장 최영식) 2023년도 광역시도 회장단 및 임원 회의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오찬 강연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외백 일식전문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오찬 강연에 이어 허협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성원보고,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개회사, 격려사, 안건토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최영식 총회장을 비롯, 이용훈 직전총회장, 박종명 서울회장, 정찬식 제주도 회장, 정문익 인천회장, 양승권 대구경북회장, 박정기 대전세종회장, 천정순 충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