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직업 특성상 새벽 근무를자주 해야 하는 A씨(광명5동). 위층 어린아이 2명이 새벽까지 뛰는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 자기 일쑤다.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낸 경험으로 힘들어하다가 위층과 대화 노력도 하고 관리사무소에 여러 차례 중재를 요청했음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위층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병원 생활 경험으로 밤낮이 바뀌어 잠을 안 자려는 아이들 때문에 비싼 돈을 들여 집 전체에 매트까지 깔았는데 아래층은 계속 층간소음 민원을 넣고 있는 것.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는 위아래층 주민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정순욱 부시장이 철산동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5개 과로 구성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 TF팀을 2월까지 가동하고 있다.또한 한파 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4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자활기관협의체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4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사항을 논의했다.시는 179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4년 자활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외출 준비의 기본이고, 어린이들이 하늘을 파랗게 색칠하는 대신 회색으로 색칠하는 것 역시 그다지 독특하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다. 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미세먼지는 기준에 따라 PM10이 0.01㎜, PM2.5가 0.002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에서 작은 눈금 하나를 100개로 나눠야 하는 크기다. 이처럼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조용익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상생’으로 지역경제·일자리·복지·도시 정비 등 현안 해결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선정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도시공간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84개 지자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의 제반 여건을 조사하고 추진 의지 등을 확인하는 면담 조사 등을 거쳐 39개의 예비후보지를 선정했다.광명시는 ▲탄소중립 인재 양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시는 23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지역사회 생활 여건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성평등 추진 기반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조성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
과천시가 2024년 새로운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특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 시대를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확대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와 정책 등을 살펴본다.△ 저출생 대응에 ‘적극’…임신, 출산 지원 강화 올해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오는 4월부터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백만원, 부부당
부천시 원미구 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미숙)는 지난 18일 2024년 참여예산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상동 솔안공원 산책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을 확인하였다.산책로 훼손이 심각한 솔안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2024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날은 사업부서인 공원관리과 관계자와 용역사도 현장에 함께하여 공원 구석구석 노후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공원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불편 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신태호 상동 주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함께 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과학고 설립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부천시의원 26명 가운데 최성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4명이 참석하며, 여야를 넘어 하나 된 관심을 드러냈다.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은 설명회 발표자로 나서 ▲부천 교육의 현실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추진 배경 ▲부천고가 지닌 강점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부천시 과학고 설립추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꾀했다.김영찬 교장은 “팀워크는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민간 주도의 환경 분야를 육성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통한 환경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단체 환경보전 활동 보조금 지원단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시 권장사업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시 소재,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시 권장 사업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은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 사업, 지역과 환경을 살리는 녹색성장 사업, 지역생태계 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사례1. 혼자 생활하는 80대 A씨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했다. 등급을 판정받기까지 한 달여 동안 돌봐줄 마땅한 사람이 없어 곤란하던 차에 광명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과 가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사례2. 중년 1인 가구인 60대 B씨는 최근 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매달 검사를 해야 하는데 병원까지 통원을 도와줄 가족, 친지가 없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사례3. 돌봄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부모님을 모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1월 24일 오후 2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를 통해 ‘2024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정책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4년 일자리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2024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운영방안 ▲사회적경제 주요 이슈 ▲판로지원사업 및 네트워킹사업 설명 ▲사회적경제 육성 및 발굴사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시민이 자신이 속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이를 활용해 주민복리사업에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일 년이 지났다. 수원을 고향으로 여기는 시민들의 마음도 일 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졌다. 일 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원시는 기금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을 빛나는 삶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해 본다.◇전국에서 3500명이 수원에 기부했다!수원시에는 지난 2023년 1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천473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주민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관내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합의를 신속하게 도출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이다.박 시장은 18일까지 광명2~7동, 철산1~2동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은 주민 안건으로 제시한 재개발 관련 민원에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주민 간 합의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사업성 확보 등 재개발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개발 방식에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청년단체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커뮤니티 5팀을 선정해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대상은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으로, 구성원은 부천시에 주소(또는 재학·재직·사업장)를 둔 19세이상 39세이하(1985~2005년생) 청년이어야 한다.지원 분야는 청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하지 않는다.시는 청년 활동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원 이내로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광명시를 포함한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
부천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특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한다.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국내 주간 코로나19 양성자(표본) 수가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인구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를 한 달여간 앞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제2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재개발구역 교통취약지역 현장 등을 직접 확인했다.이날 박승원 시장은 지난 15일 광명2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광명1구역 재개발아파트 공사로 인한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문제를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출근 전 이른 아침 현장으로 향했다.해당 현장은 광복로 삼거리 임시도로로 신호등 설치가 어렵고,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이다.박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신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