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제2기 SNS서포터즈로 시민 11명을 위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위촉된 제2기 SNS서포터즈 11명은 고등학생부터 4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이들로 구성됐다.

2기 서포터즈들은 올해 연말까지 군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군포철쭉축제를 비롯해 문화·예술·청소년·평생교육 등의 정책과 사업들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재단에 전달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부즈맨 역할도 맡는다.
 

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블로그 글쓰기 및 SNS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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