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외버스정류장 3개소(안양역, 안양로, 호계하행)에 시민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시외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휴대폰 네트워크 설정에서 ‘Anyang_freewifi’를 찾아 선택하면 무료로 무선인터넷(Wi-Fi)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안양시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해 대중교통 환승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시외버스정류장 무선인터넷(Wi-Fi) 설치 사업은 시민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무료 무선인터넷(Wi-Fi) 확대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통신사가 설치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무상설치 했다. 
 

시민 무료 무선인터넷 확대구축 계획은, 최근 모바일 서비스의 급증으로 무선인터넷(Wi-F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소득과 지역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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