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열린도서관학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6회씩 평일 주간 및 야간, 그리고 주말에 열리는 소하도서관의 대표적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야간 강좌가 신설됐다. 
 

프로그램은 부모님을 위한 독서지도법 등 성인 대상의 5개 강좌와 생각을 그리는 아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6개 강좌, 외국어 6개 강좌 등 총 17개 과정이 운영된다. 
 

한편 오는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는 수강생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열린도서관학교 개강식 및 특별강연회’가 개최된다. 개강식에서는 열린도서관학교 프로그램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모교육 전문가인 임영주 교수를 초청해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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