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16년도에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합리화 용역 결과에 따른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시가지내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선 운행하기로 했다. 해당노선은 기존의 88번 노선을 폐지하고 폐지에 따른 차량 3대는 2-2번, 2-3번, 5-5번으로 각 1대씩 추가 투입해 운행 기존의 88번 노선을 대체한다.
 

이번 노선체계 개편으로 시내외곽 시민들의 시가지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학생통학 및 직장인들의 출·퇴근시 만차로 인한 교통불편 등을 해결함은 물론 기존의 88노선의 일방순환을 대체 교차운행해 주요노선 환승이 용이하고 운행횟수를 강화해 기존의 88노선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최소화 하고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