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계층을 대상으로 3월 ‘안산919취업광장’을 개최한다.
 

매월 19일(휴일인 경우 다음날) 진행하는 안산919취업광장은 반월·시화 스마트 허브의 구인업체 발굴은 물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인업체 4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안산지청이 함께 하며, 보건소의 무료 건강 체크,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등 관련기관 1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안산 일자리센터에 미리 신청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본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수만 8000여 명에 달한다”며 “인근지역 구직자들까지 취업을 위해 참여하는 행사이니만큼 안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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