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회원들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1억원 예산으로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 교육연구원에서 사업을 개발해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제1기 이야기할머니 30명을 선발로 시작했다. 
 

전국 유아기관에 파견되는 이야기할머니는 선현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 줘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 주고 조손세대의 문화적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경기도의원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통해 유아들에게 우리 정서가 담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도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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