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남구는 지난 16일 숭의동 장사래도서관 회의실에서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작품 활동 소개와 상반기 운영계획, 제작 아이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제작워크숍을 진행하며, 시민리포터들의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방송제작 현장견학을 통해 시민리포터에게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동 작품제작과 영상 공모전 출품 등 제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리포터가 인터넷방송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인터넷방송국에서는 현재 61명의 시민리포터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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