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균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관내 설치한 사방시설 대해 하자보수 일제 점검<사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11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해 산림재해예방 및 사방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하자보수 일제점검은 연2회 실시하는 정기점검중 상반기 일제점검으로 관내 사방시설중 사방댐(29개소), 계류보전(20.79km), 수해복구지역(13.84ha), 해안방재림(10ha) 및 해안사방시설(0.64km) 등 하자보수 기간 중에 있는 사방시설에 대해 시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수사항 발생시 우기전까지 보수를 완료해 국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권장현 소장은 “사방시설은 국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재해예방시설로 정기 점검을 통해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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