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호 기자 /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이 2017년 1/4분기 방재협의회를 지난 21일 김포시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방재협의회에서는 1/4분기 주요활동보고, 2017년 예산안 보고, 해빙기 예찰활동 강화, 방재단원 정비, 제4대 방재단장 선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활동사항과 예산안에 대하여는 특별한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 되었으며, 해빙기 대비 예찰활동은 읍·면·동별 예찰대상지와 임무를 부여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4대 방재단장 선출에 대한 사항은 기본적인 협의사항을 오는 5월16일 임시총회일까지 마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상철 방재단장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난예방과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방재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방재단으로 거듭 나도록 더욱더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총괄과장(과장 전상권)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라는 신념 하나로 지난 겨울철 제설과 재난취약지 예찰활동에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해빙기와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예방에도 김포시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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