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외래어종 퇴치 수매 실시
밀양시, 외래어종 퇴치 수매 실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1.26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속 어류 개체수 증가로 어민 소득증대 기대감 높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비대면 온라인사업으로 서비스 확대
복지관 3층에 마을방송국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비대면 온라인사업 서비스 준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6일 밀양시 내수면 어업허가·어업신고자 및 외래어종 퇴치수매 사업 신청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랑진읍, 상남면 일대에서 베스 등 유해 외래어종 3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삼랑진읍 삼랑진철교 아래에서 외래어종 퇴치 수매 ⓒ위클리서울 / 밀양시

외래어종 수매사업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배스·블루길·붉은귀거북 등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해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토속어류 개체 수를 증가하여 궁극적으로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밀양시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토속 어자원 개체수 증대를 위해 2021년도에는 전년보다 19,000천 원 증액된 62,000천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 약 16톤을 수매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토속어종 개체수 확보를 통해 어민의 소득이 증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래어종 퇴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3층에 마을방송국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비대면 온라인사업 서비스 준비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전환을 모색해 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복지관 3층에 마을방송국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비대면 온라인사업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복지관은 지난 5년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회의 지원으로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우리동네 소소한 이웃모임 원데이클래스”, ”이웃과 인정으로 이겨내는 코로나19 캠페인 응원꾸러미“, ”성인문해교육 봄날의 작가“ 등 온라인 플랫폼 등을 운영한 경험으로 미디어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 지원·발굴 방안을 찾았다.

마을수(秀)다방이라 명칭한 마을방송국에는 방송용 카메라, 마이크, 영상믹서기, 음향장비, 웹장비 등 총 2,000만원의 자체 예산으로 설치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영상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마을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하여 마을활동가와 청소년기자단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컨텐츠 제작을 위한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해진 시간·장소에 모인다는 불편함을 랜선 미디어를 활용하여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로 향후 지역서비스 연계에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