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회장 신홍철)는 4월 16일(화) 15시에 설악면 눈메골 문화센터에서 새롭게 단장한 주민자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설악면 부면장,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이날 개소식은 인사말 및 내빈 축사, 현판식,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되었다.신홍철 주민자치회장은“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개소식이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마을자치활동을 전개 할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회장: 장충국)가 가평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충국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 회장은 자라섬 맨발산책로 개통식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56만원을 전달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가평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추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가평군은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 청춘역 1979를 중심으로 청평의 문화·예술 역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청평면은 1979년 제1회 MBC 강변가요제가 열린 곳이자 19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에게 MT와 수상레저의 메카로 사랑받아온 지역으로, 청년문화에 있어 상징적인
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가평군청 육상팀 김소은 선수가 제84회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 쟁쟁한 해외 선수들을 제치고, 2개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김다은 선수는 가평초·중·고 출신으로 쌍둥이 언니인 김다은 선수와 함께 각종 연령별 및 전국 종합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을 해왔으며, 2022년 1월 1일에 가평군청 육상팀 신규 선수로 임용되어 성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김소은 선수는 대회 1일차 100m종목에서 12초 28로 1위와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였다.하지만 2일차에 200m 종목 결승전에서 폭팔적인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상면초등학교가 연계하여 청소년 전통무예 국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전통무예 국궁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원하고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에게 국궁에 대해 알리고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상면초등학교와 가평군 궁도협회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안전 및 예절교육, 활쏘기 기술 등 전통무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가평군 관내 학교들과 다양한 청소년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강호건설중기(대표 양경석)는 17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강호건설중기(대표 양경석)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 등 매년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는 것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강호건설중기(대표 양경석)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탁된 성
가평군 북한강에서 조업을 하던 어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2분께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에서 어민 A(77)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내수면 어업 허가를 받은 어민으로, 이날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민들이 빈 나룻배를 보고 사고 사실을 인지해 주변을 둘러보던 중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새벽에 전날 쳐둔 어망을 걷는 과정에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가평 = 박경식 기자
가평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접경지역 지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민·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기로 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범군민 서명 운동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키로 했다.군은 이 기간 가평군 인구 50%가 넘는 3만여 명을 목표 인원으로 서명 운동을 벌인다.정부의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통해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17일 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종합상황실)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18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으로 가평군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 지원사업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달 현재 신혼부부는 70여 명, 청년 1인 가구는 50명이 신청한 상태로 작년 첫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군은 행복한 결혼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매입 자금 대출이자 납부액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 합산 중위소득 기준 200% 이하, 부부 중 1
가평군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GOCF(www.gocf.co.kr/main)는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캠퍼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가평군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에 선정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2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 436t 친환경 전기 선박인 ‘가평크루즈’가 12일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평마리나’ 선착장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공식 출항식을 개최하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관 HJ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많은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가평군은 자연경관이 풍부한 북한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관광 업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관광인구 유입
4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베베쿡(대표 노경아)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2,000만원 상당의 소시지, 핫도그, 죽 등 자사 영유아 식품을 기탁했다. 노경아 대표는 “우리 기업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가평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 베베쿡의 기부가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어 가평 지역사회의 아동 인권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한 성품은 관내 영유아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베베쿡은 춘천 공장에서 25년간 영유아
가평군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적정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경기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마인드케어, 마음건강케어)’을 운영중에 있다. 청(소)년 마인드케어는 청(소)년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5년 이내 일부 질병코드로 초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1인당 연36만원 내 지원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노인의 우울문제를 적절한 시기에 맞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가평군은 지난 3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강제대피, 안전관리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관리카드 작성, 담당책임자 지정,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 여름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특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기상악화 시 수시 예찰활동과 위험 징후 발견 즉시 통제·위험지역 주민 대피유도 등 현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박노극 부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제한과 대피명령
가평군 복지정책과는 지난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가평추모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가평추모공원 추모객에게 풍성한 녹지공간 속에서 한층 더 품격있는 장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서태원 가평군수와 복지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은 소나무 1그루와 자산홍 300주를 심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복지정책과 직원이 힘을 합쳐 나무심기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가평추모공원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여기 소나무에 담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인구 유입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는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올해부터는 ‘가평 귀농·귀촌 체험’으로 변경돼 추진된다.가평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군 지원사업으로 가평 귀촌·귀농학교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자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첫해에는 참가자 25명 중 5명이 가평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참가자 일부도 가평으로의 귀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금년도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음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 있다.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경기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가 후원하는 GOCF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다.올해 자라섬 4월 대표축제로 선정된 GOCF는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중도에서 열리며,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50여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