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수 기자 / 성남시가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은 율동공원에서 산불진화 담수 훈련 중인 소방 헬기다.
원광호 기자 /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의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7기’가 오는 11월14일부터 1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이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은 3일간 총 10강으로 이뤄진다. 9강좌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되고 향후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미세먼지 파수꾼’으로서의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세부 내용으로는 ▲미세먼지는 어디서 생길까요 ▲
성남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사랑의 봉사단이 20일 민속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정구 신흥동 소재 대추나무 경노당에서 17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관내 청소대행업체인 두림환경에서 기증한 추석선물(4Kg 50포, 쉐터 27개, 이불 3개, 달걀 30개들이 25판)을 나누어 주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추나무 경노당에서는 사랑의 봉사단이 매일 150여명의 노인분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사랑의 봉사단은 1993년 발족된 이래 4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칠순잔치를 비롯 명절 떡국·
함정수 기자 / 여주시는 여주축협과 공동으로 9월 12일 여성회관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약 180축산농가가 참석했으며, 참석 시 사전에 건축물대장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도록 안내해 교육과 동시에 이행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행계획서 제출 시 필요한 측량성과도 또는 측량계약서가 없는 농가에 대해는 여주축협에서 측량 이행확인서를 현장 발부 등 적법화가 필요한 농가에게 한숨을 돌릴 수 있도록 했다.무허가
허암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입학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5년부터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선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입학식은 민선 7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팽성
황영진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6월1일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63,889건 273억원(주택2기분 73억원, 토지 200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68억원)대비 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의 상승이 부과액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납세자의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재산세 납부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 4일 오전 11시 진행된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김영민 기자 / 70여 년 전, 일제에 의한 민족 수탈 시기에 우민 정책을 배척하다가 꽃다운 나이에 산화 한, 최용신 선생의 브나로드 정신 “혼(spirit), 꿈(dream), 사랑(agape)” 을 선양하는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제12회를 맞이하여 2018년 9월 4일(화) 안산 GD컨벤션 3층에서 11시부터 3시간 동안 150여 명이 참여하여 힘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범우(안산대학교 CEO 12대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발대식
김영민 기자 / 올 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 정책 위원회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산시는 조만간 위촉식과 함께 안산의 새로운 청년정책의 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검토하고 추진하면서 실직적인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안산소식을 포함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된 7명의 청년위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청년의 자격으로 직접 위원으로 참여하여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은 그 기회만으로도 값진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중대한 정책을 논하는
김지수 기자 / 2018년 안산시걷기협회장배 가족사랑 걷기대회(이하걷기대회)가 9월1일 오후5시부터 8시까지 상록구 일동 성호공원에서 진행됐다.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걷기협회가주최하고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며 SM실용음악학원 정성미원장과 맹미영선생님, 임미연선생님, 대한청소년 육성회 우정자 이사장, 중앙중 신선영, 광덕고등학교 정혜빈과 중고등부 청소년육성회 학부모들과 함께했다.상록구 일동 성호공원에서 출발해 노적봉 둘레길을 걸은 후 다시 성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4km 정도의 거리다.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
김인창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23∼24일 경기북부 지역에는 최대 2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도와 지자체 별로 피해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오전 포천 화현면 명덕리의 사방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피해 예방실태를 점검했다. 이 곳은 지난해 6월 포천시로부터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됐고 현재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이 추진되는 곳이다.이날 이 지사는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 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유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1일 지난 2015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치보다 3만여 톤 감축했다고 밝혔다.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다. 이들 시설의 지난 2015~2017년 가스 배출량은 45만7938톤이었다. 기준 배출량(49만1926톤)보다 6.9%(3만3988톤) 적은 수준이다. 시는 할당량(46만326톤)에 추가로 2388톤의 여유분을 갖게 됐다. 이로써 9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났다.시는 가스 배출량이 줄어든 원인을 ‘폐기물 종합대책’에 따른 소각·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근로자 임금 지급 등 일시적 자금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20일부터 총 200억 원 규모의 ‘2018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영자금은 추석 명절을 전후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상여금 지급, 추가생산 등으로 인해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김유립 기자 / 경기도는 일자리 감소로 생계수단이 상실될 것을 우려하여 경기도형 기본소득을 통해 소득재분배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에서는 19일 경기도형 기본소득에 대한 기본 구상을 제시하면서 정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한 ‘제대로 된 기본소득, 경기도의 새로운 도전’ 보고서를 발표했다.기본소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체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의미한다. 기본소득은 기존 사회보장시스템과는 달리 가구가 아닌 개인 단위로 자산심사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설훈 (부천시 원미구을 ) 의원은 8.2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4선 국회의원으로서 종가집 묵은지처럼 오랫동안 당을 위해 선당후사를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설훈 의원은“민주당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묵은지와 같이 잘있은 사람이 지도부에 꼭 있어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설 의원는 30년 민주당원으로서 김대중 대통령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만 22년이 지났다.1996년 이후 민선자치단체장에게 사무관 인사권이 부여되면서 지방행정의 꽃이라는 사무관 진급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은 누구에게나 피해갈 수 없는 관심사였다.공정하고투명한 인사제도를 통한 민주적인 인사문화가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자체 발전의 출발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와 관련 인사고과제, 다면평가제, 성과급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에 따라 내부 조직의 불협화음 더 나아가 시·군 정시책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인사행정이 얼마나 중요한
김기종 기자 / 야외 웨딩스냅 촬영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의왕 왕송호수 일대가 웨딩 촬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의왕 왕송호수 일대는 아름다운 왕송호수를 비롯해 호수순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생테체험 시설이 들어서 있어 도심 관광지로 각광받는 장소다.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도심 근교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최근 웨딩스냅 촬영을 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시는 왕송호수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SNS를 통해 웨딩스냅 무료촬영 이벤트를 진
김인창 기자 / 경기도민 10명중 8명은 공직자 명찰패용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패널의 78%가 도 공직자의 명찰 패용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 중 ‘매우 찬성한다’는 42%를 차지했으며, ‘반대’는 22%로 낮게 나타났다.특히, 명찰패용 찬성한 1778명은 그 이유로 ‘행정 업무에 대한 책임감 향상’을 가장 높게(37%
김인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6일 오전 열린 8월 타운홀 미팅에서 ‘신규사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참신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수직원들을 포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제안과제는 총 8건이다. 경과원은 지난 5월16일부터 6월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 GBSA 임직원 신규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신규사업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신규사업을 발굴, 실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활용하기
이종혁 기자 /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경찰이 관련 범죄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총괄·조정 체계를 마련했다. 경찰청은 여성대상범죄 대책 및 수사의 총괄·조정 체계로 경찰청 생활안전국에 ‘여성대상범죄 근절 추진단’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달 중 신속히 조직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추진단장은 학계 또는 시민단체 등 외부로부터 여성 전문가를 선발해 채용한다. 여경 부단장(총경) 아래 ‘기획·협업’, ‘현장대응’, ‘여성대상범죄 수사점검’ 3개 팀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