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황톳길(풍산근린3호공원, 미사한강5호공원)과 한강 둑길 모랫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정책모니터링단은 모랫길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앱지도(네이버, 카카오 등)에 위치 반영, 시민 대상 적극 안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의견을 기존 조성된 시설과 추후 확충 예정인 시설(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 황토길 등)에 반영, 최고의 맨발걷기 산책길을 운영할
하남시는 감일지구 등 서남부권역 주민들을 위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932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총 518억원이 투입된다.내부에는 25m 5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교육센터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날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된 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하남시는 미사순환 마을버스인 미사-01번의 양방향 운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미사-01번 마을버스는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 미사역, 황산사거리 등을 원형으로 순환하는 노선으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 순환 노선에 마을버스 6대가 우선 투입됐다.이날부터는 해당 노선을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하는 노선에 마을버스 6대가 추가 투입돼 총 12대의 버스가 노선을 양방향으로 순환하게 된다.시는 이번 양방향 개통으로 각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미사강변도시 버스 노선 연계성이 강화되고, 미사역과 황산사거리, 학원가 등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하남시는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 결과 민선8기 이현재호의 공약이행률이 출범 1년여 만에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0월 공약 이행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하남시청에서 평가회의를 가진 평가단은 8월 말을 기준으로 공약사항 124건 중 54건(43.5%)이 이행된 것을 확인하고,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특히 이행된 공약 중 5호선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타당성·기본구상 용역을 10월 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하남종합운동장은 지난 2007년 부지면적 13만6000㎡ 규모로 조성됐으나, 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탓에 그동안 조명탑으로 인한 빛공해와 소음 등 주민 민원이 많았다.또 교산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국 규모 대회 유치도 어려울 정도로 도시 규모에 비해 시설이 지나치게 협소해 시설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지난 5월 지역주민대표와 체육 관계자 등과 회의를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일원에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이성산성에서 열리는 첫 축제로, ‘빛으로 그린 이성’이라는 주제로 하남의 문화재를 밤낮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야간경관조명 전시 ‘이성산성 빛페스타’, 리얼월드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한 스토리텔링 증강현실 프로그램 ‘이성야행’,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우승자인 홍범석씨가 함께하는 ‘이성산성 트레일런’, 역사해설투어 ‘이성과 감성 사이’, 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성산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일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의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이현재 시장,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이날 심의에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권역별 각 도서관에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 중이다.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9월에 진행된다.하남시는 2023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8개 각 도서관별로 특성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전시·강연·공연·이벤트를 마련했다.도서관별 세부사항으로 ▲(미사)‘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나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최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에서 낮은 자살률과 자살예방 지역특화사업 우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경기도민의 생명보호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령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고 계산한 사망률인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2021년 기준)을 보면 하남시의 인구 1
하남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사인 스피어(sphere)와 공 모양의 최첨단 공연장을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스피어는 약 3조원을 들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외벽에 120만개의 LED 스크린을 부착한 공 모양의 공연장 겸 경기장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를 건립,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스피어 측의 초청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 등 하남시 방문단은 지난 6일 스피어 총괄 부사장인 폴 웨스베리 등 스피어 관계자들과 만나 하남시에 스피어 공연장을 유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하남시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8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지역 내 수산물 유통업체와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으로, 점검은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활가리비·활참돔·활우렁쉥이(멍게) 등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 등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다.지난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에 추가된 가리비와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을 통해 시니어의 디지털 불평등과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노인기관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총 15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장소에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방법(생활앱 활용, 금융 교육 등)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더불어 ▲생활문해교육(인지능력 강화,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다.특히,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주차요금 감면을 오는 10월부터 종료한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심각→경계)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 6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1,018면)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2시간 무료 주차를 10월 1일부터 15분으로 단축한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등의 정부정책에 따른 일상으로의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하남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형 주차장 내 현수막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 비용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책정된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세대 내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한다.하남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정부가 부식 우려를 이유로 지난 1994년 4월 이후 사용을 금지한 ‘아연도금 강관’의 수도관을 사용하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13개동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한 2023년 주민총회가 덕풍3동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 결과로 결정했다.올해 13개동에서 총 7천984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진행해 전체 54개 중 36개 안건을 내년도 동별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한 하남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하남시가 전국에서도
하남시(이현재)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유아 및 어린이 4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56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총 20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다.전문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연령별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손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 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받는다.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마술·구연동화’, ‘올바른 손
하남시는 망월동 미사한강5호공원에 황토산책길을 갖춘 구산둘레길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450m 길이의 기존 둘레길이 구산 중앙을 가로지르도록 돼 있어 코스가 단조롭다는 지적에 따라 둘레길 정비를 추진해왔다.새롭게 조성된 구산둘레길은 약 1㎞ 코스로, 중간에는 600m 길이의 야자매트 둘레길과 200m 길이의 건식 황토산책로, 세족장, 파고라 등도 설치됐다.건식 황토산책길은 혼합 백토와 고운 모래를 섞은 순환형 방식으로, 물빠짐이 원활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시는 이번 구산둘레길 개방으로 맨발 산책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