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2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진행했다.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숙의 역량을 높여 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민철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타 지자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할 고민 ▲사업제안서 작성 및 구체화 과정 이해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 많은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
광명시민의 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전력 판매 수익금 일부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된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오는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광명시민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을 해결하며 상생 경제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개발한다. 체육관·운동장 등 학교시설개방과 안전에도 힘쓴다. 예비부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결혼식·스냅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도 추진한다.◆ ‘주차장 공유’로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 … 공간 확보와 비용 절감 동시에부천시는 올해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부족한
고양특례시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완료할 전망이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대비하고 바이오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단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올해는 지난해 쌓아온 초석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종 심의까지 개발계획을 들고 여러 부처를 발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로 맞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수립과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해 의견제시를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위원회는 송재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주요 전략사업 운영계획 보고 ▲2023년 활동 결과 공유 등에 관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연달아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실현의 밑바탕이 될 시의 ‘기업유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유치 3호 ㈜바이오간솔루션…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시는 1월 새해 첫 기업유치로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시가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하안도서관이 2024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6회를 맞은 한국도서관상은 전국 3천142개 도서관을 회원으로 둔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16개 단체와 18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민선 8기의 시정방침인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도서관 사업 혁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도서관을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3일 오전 8시부터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확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 하고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주민소통반 등 5개 반 12팀으로 편성해 심각 단계에 대응한다.시는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부천시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등 유관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부천시
수원의 하루를 여는 시장이 있다. 2022년 11월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남부권 ‘농수산물 물류 거점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개장 31주년을 앞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30여 년 동안 시장을 지킨 상인들을 만났다. 상인들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파는 과일·야채·수산물은 신선하고, 품질도 좋다”며 “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산동에서 대운수산을 운영하는 강창열(74)씨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한 1993년 2월부터 31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킨 수산동의 산증인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19일과 20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구청 개청 행정 체제 개편 이후 원미구가 나아갈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9개 과와 20개 동을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새로운 원미구의 미래를 위한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열린도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돌봄도시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라는 4대 목표 아래 각 부서장이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 cooperation Center)와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광명시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광명시
부천시는 2월 21일(수)부터 3월 6일(수)까지 중동 1기 신도시의 새로움을 담는 공간조성을 위해 도입시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동 1기 신도시는 90년대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정부 주도 개발로 계획돼 주민 의견 반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설문조사는 중동 1기 신도시 거주자 또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큐알(QR)코드 방식과 설문조사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설문은 희망하는 주택의 규모, 분담금의 규모, 도입되길 바라는 시설 등 총 9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하여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플러스)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사업수행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4개의 시군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총사업비 7,000만 원(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작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4년 행정 체제 개편 준비와 함께 동(洞) 단위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었다. 올해 역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3개 구청 및 37개 일반
부천시는 지난 16일 ‘2024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2023년~2026년)과 부속합의를 맺고 학생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협력하는 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권도시 조성에 착수한다.시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5대 분야 51개 정책과제를 담은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이하 인권기본계획)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제3차 인권기본계획은 인권 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광명시가 추진할 인권 정책 비전과 중장기 목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른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특화된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이번 대책 마련은 올해 초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 현장 방문 일정으로 폐지 줍는 노인을 만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이에 따라 시는 1차로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리 중인 폐지 수집 노인 73명에 대한 개별 면담을 시행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관내 24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또한 전수 조사로 확인된 폐지 수집 노인을 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 광명광덕초등학교와(교장 전성화)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2월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직접 귀기울였다.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