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방송 2회 만에 tvN '왕이 된 남자'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TNMS에 따르면, 8일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제3~4회 평균 시청률은 5.1%(3회 5.1%·4회5.0%)를 기록했다. 제1~2회 평균 시청률 6.5%(1회 6.7%·2회 6.3%)보다 1.4% 포인트 떨어져 2위로 내려앉았다.'왕이 된 남자'는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제압했다. 동일기준(유료가입+비가입)으로 집계 했을 때 제2회 시청률은 5.7%로 나타났다. 1회 보다 0.1% 포인트 올랐다.같은 시간대
가수 세븐(34)이 여자친구인 탤런트 이다해(34)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세븐은 8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다해와) 맛있는 것을 먹으러 자주 다닌다.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 다닐 수 있는 것이 공개 연애의 장점이다"면서도 "단점은 각자 일하는데 서로 엮인다. 뭐만 했다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라는 기사 제목이 나온다"고 말했다.새븐은 이다해의 매력으로 에너지가 좋고, 밝은 점을 꼽았다. MC들의 요청에 '이다해'로 삼행시를 지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사랑)해"라며 양손으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대상에 이어 2연패다. 이날 홍정도(42) JTBC 대표와 배우 김희선(42)으로부터 대상을 받은 리더 RM(25)은 "저희 앞에 붙은 수식어들이 과분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래서 지난해 초 힘들어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원하던 야망, 그릇 이상으로 물을 넘치게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40대 여성 시청률 덕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12회가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일요일 비지상파 1위 자리에 올려놓았다. 특히 40대 여성 시청자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가장 많이 봤다. 시청률은 13.3%까지 올랐다. 그다음으로 30대 여성 시청자로 9.3%였다. 마지막 방송까지 모두 4회를
가수 펀치(26)가 데뷔 5년 만에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펀치는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이 마음'(Heart)이다.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마음을 시간과 계절에 비유한 곡이다. 애절한 감성을 녹여냈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 등으로 펀치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승주·최인환이 다시 뭉쳤다. 앨범에는 이 곡을 포함해 '눈꽃처럼' '러브 이스 유' '키스 미' '이 밤의 끝' 등 총 5곡이 실
탤런트 클라라(33)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39)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귀었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린다. 백년가약을 맺은 후에도 연예 활동은 이어간다. 클라라는 전날 자신의 SNS에 "2018년은 너무 멋진 한해였고 2019년이 더욱 기대되며"라고 적었다. 지난해 활동한 모습들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로 활동한 가수 이승규(69)의 딸이다.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2012
"저희 팀 콘셉트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고민을 해왔어요. 데뷔 초부터 이야기해온 것은 '나이에 맞게 음악도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거였죠. 작년 '1도 없어'는 저희가 생각할 때 변화가 필요한 시기쯤에 발표한 곡이에요."올해 데뷔 9년차를 맞은 그룹 '에이핑크'는 기존 걸그룹과 결이 다른 콘셉트로, 대안처럼 등장했다. 섹시 일변도의 걸그룹 세계에서 '청순'을 내세웠다. 이후 걸그룹계에 '청순을 특허냈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팀의 콘셉트가 분명해졌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내놓은 앨범 '원 & 식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기존 에
영화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본명 박순식)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하용수의 가족에 따르면, 하용수는 5일 오전 4시께 입원 중이던 경기 양주시 한 요양병원에서 숨졌다. 고인은 간암 말기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하순 서울대병원에서 이 병원으로 와 이날까지 머물렀다. 지난 5일부터 장례가 시작한다는 일부 보도와 달리 장례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막내 동생 등 가족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6일 시작해 8일 발인한다.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고인 하용수는 한양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또한, 지난 1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올랐다.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는 3일(현지시간) 'K팝 스타 강다니엘이 교황의 인스타그램 팬 수 기록을 깼다'는 제목으로, 강다니엘이 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개설 11시간36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강다니엘이 첫 게시물을 올린 뒤 2일 오전 9시36분께 대기록을 세웠다. 프란치스코 교황(83)은 2016년 3월 인스
영화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69)가 위독하다. 4일 하용수와 친한 영화배우 한지일(72)에 따르면, 하용수는 경기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간암 말기 투병 중이다. 한지일이 최근 병원으로 찾아갔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만날 수 없었다. 하용수는 지난날 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12월 말 이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한지일은 "지난해 6월 윤복희 선배의 공연(뮤지컬 '하모니')을 함께 보러 갔다. 11월에는 모임에서도 만났다"며 "그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대병원을 찾아갔다. 그때 하용수가 내가 가져간 과자를 두어
탤런트 염정아(46)가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성공 비결과 함께 인상적인 대사를 꼽았다.염정아는 4일 JTBC 유튜브 인터뷰 코너 'J토크'에서 "예측할 수 없이 계속되는 사건과 빠른 전개, 많은 배우들의 호연, 강렬한 엔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며 "'아갈머리를 찢어버릴라'라는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 대본으로 봤을 때 깜짝 놀랐는데, 그 대사를 할 때 쾌감과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캐슬퀸 '한서진' 역을 열연 중이다. '한서진'은 의사 남편 '강준상'(정준호) 사이의 두 딸
가수 홍진영(34)이 4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를 공개한다. 그동안 홍진영이 노래한 밝은 분위기의 트로트가 아닌 정통 발라드라는 점을특기할 만하다.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곡이다.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의 애절하고 담백하며 섬세한 음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 겨울날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홍진영은 "이번 신곡은 평소 제가 좋아하고 많이 듣는 발라드지만 팬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며 "요즘같이 추운 겨울밤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TNMS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남자친구' 제10회는 전국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시청률 7.661%를 기록했다. 9회(7.206%)보다 약 0.45%포인트 올랐다. 케이블과 종편을 합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이 이별의 시간을 보낸 후 한층 깊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쿠바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만났다. 진혁은 수현에게 백허그를 한 뒤 "수현 씨,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진한 키스를 나눠 설렘을 유발했다.같은 시간대에 방송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가수 청하(23)는 성가대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 가수의 꿈을 꿨다. "언제부터 가수 꿈을 꾸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노래가 좋았어요. 춤을 추는 것도 좋아했어요. 그러다 보니 가수라는 길밖에 떠오르지 않았죠. 그러나 너무 평범한 저에 비해 '거대한 꿈'이라고 생각했죠."하지만 운명은 청하를 가수로 이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 등에서 7년간 연습생으로 생활하는 동안 꾸준함을 잃지 않아 '성실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2016년 초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채널 엠넷의 걸그룹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10년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장기하와얼굴들은 지난해 12월 28~31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를 성료했다. 정규 2집 수록곡 '마냥 걷는다'로 공연의 막을 올린 장기하와얼굴들은 '나란히 나란히' '거절할 거야' '등산은 왜 할까' '나와의 채팅' '별거 아니라고' 등 작년 11월 발매한 정규 5집 '모노' 수록곡들을 연달아 부르며 초반 분위기를 달궜다. 장기하는 "마지막 곡으로 '별거
'KBS 연기대상'이 2018년 마지막 날 지상파 연말 시상식 시청률 대결에서 완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KBS 2TV '2018 KBS 연기대상' 1부와 2부 전국 시청률은 각각 11.1%와 11.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TV 'SBS 연기대상'은 2부 시청률이 6.5%를 기록, 'KBS 연기대상' 절반 수준에 그쳤다. 'SBS 연기대상' 1부는 아예 이날 'TNMS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톱 20'에 들지 못했다. 두 연기대상 모두 대상은
2019년은 풍요·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이다.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황금돼지해다. 문화예술계를 빛내온 돼지띠 스타들의 더욱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되는 이유다. 95년생 스타들 중에서는 세계를 호령하는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많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를 선봉으로 '트와이스' 나연, '블랙핑크' 지수, 'AOA' 설현이 대표적이다. '빌보드 200' 2관왕을 비롯해 국내 모든 시상식뿐 아니라 미국 주요 시상식마저 휩쓸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는 팀이 올해 더 크게 뻗어나가는 데 큰 힘
탤런트 이광수(33)와 이선빈(24)이 사귄다. 31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이광수와 이선빈이 교제한 지 5개월 정도됐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두 사람이 수개월째 만남 중이라는 설이 퍼졌다. 2016년 9월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패션모델 출신인 이광수는 2008년 MBC TV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시티헌터'(201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불의 여신 정이'(2013) '괜찮아, 사랑이야'(2014) '화랑'(2016), 영화 '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였다. 강력한 대상 후보 외식사업가 백종원(52)을 꺾고 영예를 안았다. 이승기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놀라서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린다”며 “뭐라고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 어렸을 때 꿈꾸던 상을 막상 받으니까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든다. 내 능력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국민 MC’ 유재석(46)과 신동엽(47), 강호동(48) 등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
배우 이필모(43)가 내년 봄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한 TV 방송에서 커플로 탄생한 13세 연하 서수연(30)씨다.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며 "내년 봄 결혼할 예정이다. 날짜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씨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 전 우연히 만난 사이다. 덕분에 관계가 급진전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안팎에서 상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는 두 사람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필연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