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지난 8일 인천영흥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졸업생 6명 및 성적우수자 6명에게 영흥인재상을 수여하고 총 209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영흥중`고등학교는 지난 1964년 영흥중학교, 2012년 인천영흥고등학교 개교 이래 올해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발전소주변지역 유일의 중고등학교로서 영흥발전본부의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2~3억원을 지원받아 도시지역 학교 못지않은 최신 교육시설과 다양한 특별활동지원으로 인해 학생수가 230여 명에 이르는 옹진군내 최대의 중`고등학교이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부일 본부장은 “영흥에서 보낸 학창시절이 평생을 살아가는데 빛나는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이어 영흥지역기관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육영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해 영흥발전본부는 학생들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육영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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