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추진할 소상공인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도의원,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뿐 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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