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호 기자 / 
김포시가 ‘2016회계연도 식품진흥기금 결산 (안) 및 기금성과분석 보고서’ 심의를 위해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이번 심의에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기타 재무활동비 등에 대한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서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2016년도 식품진흥기금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맛집 선정’ 사업을 신규 편성해 6개 맛집을 선정한 바 있다. 김포 맛집 선정에서는 영업신고 1년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고유의 특성을 살린 전문성, 맛과 향, 외관 및 질감을 보는 작품성, 독창성 아이디어와 지역 농·특산물 재료를 활용한 창의성과 상품성을 주로 평가했다. 관내 맛집 선정으로 김포시는 지역 외식업 육성은 물론 외식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근절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위생지도 등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음식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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