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환 기자 / 서구 검단2동(동장 유광희)은 지난 16일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꽃길조성 팬지 등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양혜경)를 비롯해 6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검단로 일대 300m 가로수 길에 팬지, 비올라 등을 심어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단체별로 지역 내 공원 7개소 찾아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유광희 검단2동장은 “앞으로도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환경개선 대상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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