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역주행하며 17주째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29일 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에서 7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82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내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49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5위 등을 차지했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다른 앨범들도 주목 받고 있다.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지난해 9월 나온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각각 '월드 앨범' 2위와 3위, '인디펜던트 앨범' 4위와 5위, '톱 앨범 세일즈' 71위와 88위를 기록했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3개 앨범이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76주째 1위로 최장 기간 연속 기록을 유지했고, '아티스트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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