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사장 김선우)는 오는 10월19일 화요일 저녁8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핸드사이클 이도연선수와 카누 심병섭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을 방영한다.

“더 미라클”은 1부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2부 “ 날개 달아주는 남자, 심병섭감독” 총 50분으로 제작되었다.

 

50세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준 이도연선수와 휴가도 반납한 채, 장애인선수들의 훈련에만 집중한 카누 심병섭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다큐 인간극장이다.

“더 미라클”을 제작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 더 미라클은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이며, 훈련 중인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였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TV 김선우사장은 “올해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의미있는 재능기부를 부탁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단 방송팀 관계자분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더 미라클 다큐멘터리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분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는 감동 있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복지TV는 채널번호 KT 219번 LG 255번, SK 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기타 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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