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방송국 박민서 대장이 진행하는 뉴스대장 대장초대석 코너에 지난11일 김복기 신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김복기 신부는 현재 원미동 성당 주임신부로 활동하고 있으며,1월 10일은사제가 된지 20년이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원미동 성당은 김복기 주임신부가 신자들을 이끌고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이루고자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복기 신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심곡부활성당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거기서 만난 외국인 신부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모습을 보고,
신부의 길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원미동 성당과 김복기 신부는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고있는데, 코로나로 나눔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복기 신부는 이렇게 답했다.

“8년동안 사회복지 관련으로 일을 했고, 5년동안 장애인복지기관 관장으로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활동을 했기에 가능했다”

김복기 신부는 이 날 인터뷰에서 누구나 궁금할법한 신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복기 신부가 출연하는 MBS 뉴스대장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 ‘뉴스대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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