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25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보훈지청에 명절선물세트 20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 인천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해당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까지 이불토퍼를 전달해왔는데, 올해는 보훈청의 요청을 받아 명절식료품세트를 전달하였다. 전달된 식료품세트는 보훈지청에서 지정한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 서영섭 본부장은“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잊지말아야 한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부터 보훈처와 연계해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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