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우장)는 월피동에 위치한 파도수산(대표 김강근)으로부터 컵라면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강근 대표는 2017년, 2019년에 ‘월피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식탁’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식사를 지원했고,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는 월피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을 하고 있다.
박우장 위원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파도수산 김강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컵라면은 홀몸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월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파도수산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월피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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