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는 지난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예절교육관(통복시장2로 63-9)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했다.
조수화 예절교육관장의 집례로 진행된 성년례는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44명이 참석하여 남자는 상투를 틀고 관을 쓰는 관례, 여자는 쪽을 져서 비녀를 꽂는 계례 의식을 재현하며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평택 = 김덕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