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제종길-안산을 걷다’를 통해 상록갑 지역인 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의 동별 공약을 현장 점검했다.
제종길 후보는 제1선거구(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김동규 경기도의원 후보와 제2선거구(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 ▲김태희 경기도의원 후보, 안산시의원 가선거구(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최찬규(가) ▲한명훈(나), 나선거구(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 ▲김진숙(가) 후보와 마을 민원을 샅샅이 살폈다.
제 후보는 김동규·김태희 도의원 호보는 물론 최찬규·한명훈·김진숙 후보와 함께 모두가 승리해서 상록갑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제 후보는 시도의원 후보자와 반월동 공약으로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건건천과 반월천을 연계한 둘레길과 문화쉼터 조성 ▲반월 3기 신도시 지역 맞춤형 개발 ▲전통시장 개설 등을 내세웠다.
본오1동 공약은 ▲신선어린이공원 내 지하주차장 신속 완공 ▲트램(노면 전차) 신속 추진 ▲먹자 골목 환경 정비 ▲돌봄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사업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민생 치안을 위한 CCTV와 방범 확대 등이다.
본오2동 공약은 ▲GTX-C노선 상록수역 구간 연내 우선 추진 ▲샘골로 상권 활성화(보행·주차 환경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한양·신안아파트 재건축 추진 지원 ▲노후 상가 공공시설 입주로 활성화 방안 마련(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이다.
본오3동 공약은 ▲GTX-C노선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북고개 삼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소방서 자리 도서관 개관 등이다.
사동 공약은 ▲후곡로 보행환경 개선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정거장 확대 시행 ▲안전한 달봉재 통행로 확보 ▲배수지 등 유휴지 활용 지원 ▲패션타운 등 지역경제 활성화 ▲어울림공원 테마공원 추진 ▲감골운동장 지하주차장 등 조기완공 등이다.
사이동 공약은 ▲경기 세계정원가든 조성 가속화 ▲정비단지와 농어촌연구원 부지 친환경 도시재생 추진 ▲감골 경로당 건립 등이다.
해양동 공약은 ▲89블록 개발과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추진 ▲고등학교 부지 확보 ▲신안산선 종점 출구 확충(푸르지오 6차와 한양대) ▲89블록 스마트시티 신속 조성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조기 완공 ▲호수공원 수변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제종길 후보는 “안산시장에 당선되면 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은 물론 시도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상록갑 지역의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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